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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진하고 얼큰한 짬뽕 바삭한 부먹 탕수육 맛집, 송탄 쌍흥원 요즘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어쩐지 요즘은 기분도 울적하고 힘이 없네요. 그러던 중 저번에 다녀온 짬뽕 맛집이 생각나지 뭐예요? 이 포스팅을 하고 짬뽕먹고 올 예정입니다ㅎㅎ (기분 좀 나아짐) 쌍흥원 이곳은 가끔 송탄에 가면 생각나는 중국집인데요. 처음 먹었을 땐, 음.. 맛있네? 쫌 하네? 라며 건방진 생각을 하다가 (입밖으로 내뱉지는 않음) 근데 이곳을 먹어본 후로 다른 짬뽕이 눈에 들어오지 않아요... 왜...? 왜...? 네 그냥 쌍흥원이 존맛이였나 봅니다.. 뒤늦게 깨달음을 얻고 이제는 송탄 갈때마다 가볼려구요.. 저희는 짬뽕과 탕수육 소자를 시켰어요.. 엄마 탕수육 소자 12,000원... 최고야.. 요즘 같이 고물가 시대에 너무 감사한 금액 ㅠㅠ 짬뽕도 7,000원이예요.. 저희 집근처는 왠.. 더보기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블랜디드 저렴이 입문용 위스키 발렌타인 파이니스트와 어울리는 안주 안녕하세요. 이 시대의 주정뱅이, 연정뱅이입니다. 요즘 위스키에 대한 높은 관심도에 제가 빠질 수 없죠. 하지만 취준삶을 스타트한 저는 비싼 위스키는 못사고 짐빔이나 에반윌리엄, 조니워커 레드 정도... 시작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내입엔... 고놈이 고놈인 것... 이번엔 편의점을 뒤적거리던 중에 발렌타인 파이니스트를 집어 왔는데요. 이 친구가 갓성비에 발렌타인을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에 호다닥 가져왔습니다. 위린의 최애 안주와 말이죠.. 가격은 9800원 정도로 구입한 것 같아요. 일단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크기 회사에서 park치는 일이 있을때 가볍게 한모금 하기 좋네요. 겉껍질 벗기고 돌려서 따면 되는 형태입니다. 제가 이런 미니 양주?를 사본적이 없어서 ㅇㅅㅇ 그냥 냅다 돌렸는데 안따지더라구.. 더보기
1년간 프리랜서 디자이너에서 다시 취준 시작하는 2023년 이력서 제출이 코앞인 지금.. 이렇게 블로그 글쓰기 창을 열어버린 내 자신.. 5년만에 이력서와 포폴만들기가 근 한달째... 여러 job생각이 가득한 요즘이네요. 왜? 프리에서 직장으로 돌아가려 하느냐.. 라고 한다면 대답하게 드리는게 인지상정.. 이 세계에 평화를 지키기 위해.. 는 아니고 저의 평화를 지키기 위함이랄까요. 프리랜서를 하다보면 다양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요. 이를테면 들쭉날쭉한 수입이라던지 들쭉날쭉한 수입이라던지 들쭉날쭉한 수입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디자인 프리랜서를 하게 되면서 거의 작업하는 환경이 집, 카페, 집, 카페란 말이죠? 다양한 사람들이랑 사회생활을 하는게 너무 그리워요.. 소속감도 그립고.. 혼자 작업을 하다보면 외딴 섬에 덩그러이 놓여있는 기분이랄까요.. 더보기
자취 커피머신 에센자 미니 스타벅스 네스프레소 캡슐 추천 및 보관법 " 시음평은 완죠니 개인적인 평가로 이루어진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라고 선전포고를 한 이유는.. 제가 아직 커린이기 때문이죠. 전 그저 한낱 조그만 자취생일뿐 커피에 대한 기초지식 조차 없기에 엇? 나도? 하시는 분들이 보셨으면 합니다ㅎㅎ 일단 제가 좋아하는 커피 맛을 말씀드리자면 전 과테말라나 콜롬비아 원두? 고소한 맛을 선호하고 간혹 케냐 aa같은 산뜻한 커피도 즐기는 편입니다. (*중요)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즐기는 편이예요 첫맛이 굉장히 쓰다고 생각하지만 한 3모금 억지로 넘기면 그 후부터는 향이 느껴지거든요. (그리고 스타벅스 커피먹다가 다른 카페 커피를 마시면 가끔 밍밍하게 느껴져요.) 카페인에 취약한 편이라 ½ 디카페인 커피를 즐겨 마십니다. 라테는 마신뒤에 입이 텁텁해져서 선호하지.. 더보기
인천 영종도 추운날 소주를 부르는 얼큰한 산낙지 전골 맛집, 빨간거 짱구네 하늘길이 열리면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인파가 많아 졌다고 하는데요 2017년경에 베트남에 갈땐 영종도에 오피스텔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새벽 비행기를 탔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집이예요. 오피스텔이 모인 곳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너무 좋거든요ㅎㅎ 술을 술술부르는 산낙지 전골 맛집입니다. 빨간거 짱구네 업무단지점 업무단지점은 입구가 건물 내부에 있어서 찾기가 쉬운편은 아니였어요. 건물 한바퀴를 삥 돌았거든요. 도로가에 주차시 견인된다니 조심하세요ㅎㅎ 저희는 빨간거 2인분을 시켰습니다. 날이 쌀쌀하니 따끈하고 얼큰한게 땡기거든요. 사실 하얀전골요리를 별로 선호하지 않아요. 이렇게 묶을 국물에 야채들이 싸악 올려져서 나오는데요. 안에 돼지고기도 들어있더라구요. 약간 짜글이 같았어요. 밑반찬은.. 더보기
종로 80년이 넘는 곰탕 따귀(?) 24시 영업 노포 맛집, 영춘옥 여러분 혹시 따귀라고 아시나요? 저는 처음에 따귀맛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뺨?? 따귀?? 잘.. 때리시나? 뭐지??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종로에 노포 입니다. 영춘옥 작년에 다녀왔으니 이제는 82년 전통이 되었네요. 제가 중년이 되면 100년 전통이 되는건 시간 문제겠지요? 이날 제가 아마 2시?정도에 방문했던 것 같아요. 네.. 새벽 2시요.. 영춘옥이 3차 였던 것 같네요.. 만취 상태로도 블로그에 올리겠다는 각오로.. 사진찍는 나 자신.. 대견해.. 처음 여길 소개시켜주신 지인이 따귀 맛집이라는데.. 아니 따귀는 메뉴판에 없는 거예요.. 보니까 제가 앉은 곳에서 보이는 메뉴판에만 없고 다른 메뉴판에는 적혀 있더라구요. 찾아보니 따귀는 뼈다귀를 지칭하는 별칭인가봐요. 4.. 더보기
서울 군자역에서 즐기는 광주 유명 맛집 부모님 겨울 몸보신, 영미오리탕 날이 추워지면서 점점 몸이 움추러 들고 있죠. 연휴 이후로 들이닥친 한파에 왠지 몸이 안좋은것 같기도하고.. 쌀쌀하다 못해 시린 요즘 어울리는 식당입니다. 영미오리탕 영미오리탕은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와서 더욱 유명해졌죠. 제가 오리요리를 정말 너무 좋아하는데 서울에서 전라도식 오리탕을 즐길 수 있을 줄은.. 감격입니다.. 저는 오픈런을 했구요. 예약을 걸어놓고 기다리는 중에 재료소진이 떳네요. 다행히 예약자들까지는 먹을 수 있습니다ㅎㅎ 제가 갔을때만 해도 현장예약만 가능했는데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희는 오리탕 반마리를 시켰어요. 두명이면 반마리로 충분하죠. 한마리는 3명이상부터 먹는것 같더라구요. 어쩜 제가 다 좋아하는 밑반찬들.. 특히 이 초장에 통들깨가 들어간 소스는 전라도에서 여기저기 정말.. 더보기
주말에 평택 근교 꼭 가야하는 약과, 주악 맛집 예쁜 한옥 카페, 사리당 안녕하세요. 요즘 날이 너무 춥네요 ㅠㅠ 한파로 가스비도 너무 많이 오르고.. 설 연휴가 후딱 지나가버려서 이래저래 공허한 요즘 기분 전환겸 평택 근교에 드라이브로 다녀올 수 있는 정말 예쁜 카페를 소개시켜 드릴려고 합니다ㅎㅎ 사리당 이라고 하는 평택에 너무 예쁜 한옥 카페인데요 저는 가을경에 다녀왔어요. 너무 멀지 않아서 드라이브 겸 가기 딱 좋은 카페랍니다. 주차장은 바로 맞은편에 사리당 전용 주차장이 있어요!! 꽤나 넉넉한 편이라 편이라 편하게 가시면 될 것 같아요 들어가자 마자 신경썻다는게 팍팍 느껴지는 실외 인테리어와 조경이 진짜 잘왔다 싶더라구요. 저는 토요일에 방문을 했는데요. 옴마야... 사람이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혹시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오픈런 추천할게요.. 저녁 식사 전으로 갔더.. 더보기
(서촌 / 종로) 을지로 입구 회식 추천 노포 맛집, 오는정 쪽갈비 안녕하세요! 다들 연초 잘 보내고 계시나요?? 연말에는 약속이 그렇게 많다가 연초가 되더니 다들 잠잠하네요. 하지만 다음주부터는 왠지 회식이 많아 질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조촐한 연초 회식에 어디를 갈까요? 제가 추천해드리는 곳은 오는정 오는정은 을지로 입구 쪽갈비 골목에 있는 곳인데요. 쪽갈비 골목에 오시면 정말 많은 가게들이 있어요. 좁다란 골목에서 솔솔 풍기는 숯불향이 사람을 미치게 하거든요. 거기다가 은근 호객행위가 많더라구요. 저도 아는 지인분이 데리고 가는 거라 고민 없이 향하긴 했는데 처음 오시는 분들은 어안이 벙벙 하실거예요. 오는정 쪽갈비 만큼은 호객행위를 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아 맛집이라그런가 싶었어요. 저희는 쪽갈비 3인분을 시켰답니다. 쪽갈비는 뼈가붙은 갈비이니 뼈를 발리고 나.. 더보기
중랑구 중화역 겉바속촉 미친듯이 고소한 크랙 소금빵 맛집 안녕하세요 :) 여러분 소금빵 좋아하시나요? 저는 정말 정말 좋아하는데요. 고소~ 하면서 짭조름~한 빵맛을 놓지못합니다 ㅜㅠ 그래서! 가져왔습니다! 중랑구에 소금빵 맛집을!! 대 중랑구 여러분 ㅜㅠ 제가 찾고야 말았어요.. 케이크하우스 밀레 겉에 크랙보이시나요 ㅠ 전 소프트한 소금빵보다 겉바속촉을 선호한답니다 중화역에 ‘밀레’라는 빵집입니다. 혹시나 숨겨두신 분들은 죄송합니다. 외관과 비슷한 옛날 베이커리 같은 곳인데요. 저 이런곳 너~무 좋아하그든요 다음에 올때 먹어야하는 아이들이 이렇게 많다? 중화역.. 좀 멀지만 올만합니다. (사실 근 1년동안 이 소금빵 때문에 중화역 왔구요) 모두 커피랑 너무너무 잘 어울릴 것 같지 않나요? 어머 맘모스빵 진짜 옛날 맘모스빵 찾기 너무 힘들잖아요. 요즘 맘모스빵은.. 더보기
RM도 다녀간 광주 근교 일출명소, 3년만에 열린 일출제 후기, 설날 해돋이 여수 향일암 오늘하루도 평안하십니까. 저는 윗집의 부부싸움인지 커플싸움인지 때문에 잠을 한숨도 못잤네요.. 하지만 어쩔수 있겠습니까. 세상살이 호락호락 않은걸요 ㅇㅂㅇ! 오늘도 잘 살아봐야죠~!! 이번 1월 1일에 난생처음(?) 일출제를 다녀왔습니다. 향일암은 펜데믹의 여파로 3년동안 일출제를 하지 못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일출제를 했다지 뭐예요? 이름조차 '향을 향한 암자'라는 뜻의 향일암이라고 하네요. 644년엔 원효대사가 원통암으로 창건했다고 하던데, (내가 아는 원효대사가 이 원효대사일까요..?) 무튼 정말정말 일출로 유명한 향일암에 다녀왔습니다! 향일암 일단 여러분 갈길이 멀기 때문에 제 새해일출 먼저 보고 가세요. 제 소망(?)과 염원(?)이 가득 담길 뻔 했던(?) 첫해입니다. 이유는 찬찬히 풀어드릴게요ㅎ.. 더보기
깜짝놀란 반포 센트럴시티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가지 딤섬, 오이피클 맛집, 딤딤섬 안녕하세요 여러분 곧 설이 다가오네요 :) 다들 차표는 다 예매하셨나요? 저는 대국민 수강신청! 기차표를 놓쳤답니다 ^^ 아마 고터에서 버스타고 고향에 갈 것 같아요.. 고터에서 출발하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고터에 가면 정말 맛집들이 많은데요. 저는 그 중에서 제가 깜짝놀랐던 맛집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딤딤섬 센트럴시티점 이 영롱함이 보이시나요? 한국인들 대부분이 어릴적 물컹몰캉한 가지무침의 여파로 가지에 대한 인식이 너무 안좋은데요. 맞아요 저 역시나 ㅠㅠ 흙 보랏빛 가지무침의 피해자로.. 가지를 너무너무 싫어하는 1인으로 자랐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서 4년전쯤 가지튀김으로 극복을 하였답니다! 지금 저에겐 맛있지만 어려운 식재료 정도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가지를 너무너무 좋아하겐 계기가 이 가지딤.. 더보기
명절 용산역에서 기차타기 전 꼭 사야하는 간식 맛집 안녕하세요 벌써 2023년 1월 둘째주이네요. 세상에 새해가 되면서 어쩜 시간이 바람같이 가는거 같죠? 곧 구정, 설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다들 기차를 타시나요? 버스를 타시나요? 전 고향이 여수이기 때문에 주로 용산역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물론 버스도 좋지만 여수까진 버스로 5시간정도가 걸리거든요.. 조금 지연되면 6시간 최대 8시간까지 걸려봤습니다.. 그래서 버스를 탈 땐 무조건 프리미엄 버스를 이용하게 되네요. 잠도 자고 충전도하고 말이죠. 더군다가 겨울엔 특히나 기차를 더 이용하게 되는데요. 혹시나 있을 폭설이나 블랙아이스 등 혹한기에 있을 사고들이 너무 무섭더라구요ㅠ 오늘은 제가 용산역에서 고향에 내려갈때 꼭 사가는 간식을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WHO SEEK COFFEE 바로바로 용산역 .. 더보기
3박 4일 9월 제주도 부모님 효도여행 5인 여행일정과 총 경비 안녕하세요! 드디어 기다리시던 대 효도여행의 여행 일정과 경비! 알려드리러 왔습니다. 저희는 총 5명 ( 아빠, 엄마, 본인, 동생, 동생남편)이 다녀온 제주도 여행이고 일정은 2022년 9월 19일(월요일) ~ 22일(목요일) 총 3박 4일의 일정이였습니다. 광주공항 >> 제주도공항 비행기값은 편도입니다. 티웨이항공에서 예매를 했어요. 아무래도 부모님이 계시다보니까. 지정좌석(6000원 추가)을 선택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결제를 했고 티웨이항공 제주도 편도 금액은 5인 392,500원 입니다. 1인 78,500원입니다. (부모님중 한분이 경증장애로 되어있어서 2000원 할인 받았네요) (tmi, 광주공항은 생각보다 실망이였네요. 근처에 군관련해서 이륙시에 창문을 열어볼수가 없어요 ㅠ 공항과 비행기내부에.. 더보기
찐 현지인맛집 만성리 굴삼합 직화 굴구이 여수 노포 맛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날도 추운데 다들 겨울 몸보신 잘 하고 계시나요? 저는 이번 새해 여수에 다녀왔습니다 :) 새해 일출도 보고 겨울 몸보신도 할겸 다녀왔는데요. 글쎄 여러분 제가 어마어마한 굴구이집을 다녀왔지 뭐예요. 사실 추천해주신 분이 여긴 정말 여수사람도 모르는 맛집이라고 숨겨둔 곳이라고 말했지만 저는 몰래몰래 이렇게 블로그에 쓰게 되었지요. 어쩜!! 이런 곳을 혼자만 알수 없어!! 나눠야지요ㅎㅎ 이곳은 여수 만성리에 위치한 굴구이집이예요. 여수에 놀러오셨던분들이나 주민분들은 너무나 잘 알고계실텐데요 에? 이런곳에 맛집이있어? 하시겠지만 네 있어요.. 아주 깊숙한 곳에 보시는 이집 아니죠! 도착하면 억조수퍼가 보이실텐데요 여기 아니고 왼쪽에 골목이 있어요 쭈욱~ 올라가시면 됩니다. 올라오시다.. 더보기
생애처음 부모님과 함께하는 3박 4일 제주도 효도여행 (4일차) 네 드디어 제주에서의 마지막 날이네요. 저희 숙소앞에는 귤나무가 있어서 이렇게 숙소에서도 귤나무도 볼수가 있었어요. 드디어 공개하는 제주 서귀포 에어비엔비 입니다. 별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없는것 같아서 혹시나 질문 주시는 분들이 계시면 위치를 공유해드릴게요ㅎㅎ 세상에 여행하는 내내 몇 안보이던 한라산 꼭대기가 보이는 풍경이네요. 지역분들에게 물어보니 정말 일년중 몇 안되는 맑은 날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신비로농수산물직판장 사실 귤이 너무 먹고싶어서 들어갔고 구입할때만 해도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사장님께서 아기고양이를 기르신다고 이야기를 듣고 그아이들이 너무 이쁘게 자라는 모습과 정성것 하나하나 포장하는 모습을 보고 나름 믿음이 갔죠 사실 주문했던 물건들을 저희가 보지않아서 괜찮을지 .. 더보기
생애처음 부모님과 함께하는 3박 4일 제주도 효도여행 (3일차) 오늘도 여전히 숙소에서 시작하네요. 정말 봐도봐도 너무 예쁜 숙소이더라구요. 예약한 나 칭찬해~ 저희의 일정의 첫번째는 오는정 김밥이였는데요. 어제 예약을 호다닥 했습니다. 오는정김밥 주차는 차도에 차를 세우지 않고 '서귀포낚시'를 지도로 찍고 오시면 바로 오른편에 주차장이 있어요. 오는정김밥까지 얼마 걸리지 않기 때문에 항상 이곳에 주차를 합니다 김밥을 픽업하로가는 길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까요. 오는정 김밥으로 가는 길에 찐빵집이 있더라구요. 제주 인화 찐빵 항상 김밥을 가지러 갈때마다 봤던 곳인데 그냥 자연스럽게 지나쳤거든요. 근데 어머니께서 맛집냄새가 난다며 사보자고 하셨어요. 가격보세요... 요즘 치솟는 물가에 이렇게나 감사한 가격이라뇨. 저희는 10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찐빵사진은 없더라구요ㅜ .. 더보기
생애처음 부모님과 함께하는 3박 4일 제주도 효도여행 (2일차) 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싱그러운 청귤이 데롱데롱 매달린 숙소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니까 어머니가 찍어달라하시며 앞에 서시네요ㅎㅎ 이른 점시에 찾은곳은 고기국수 맛집입니다 서귀포 고향생각 두툼한 고기가 잔뜩 올라간 고기국수입니다. 비빔국수나 멸치국수같은 메뉴들이 있지만 점심엔 고기국수만 판매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같이 보이는 김치가 예술입니다. 깔끔하면서 깊은 맛이 일품인데요. 숙소에서 밥을 먹을때면 종종 생각이 나더라구요. 국물은 너무 꼬릿하지 않고 깔끔하며 고명으로 올라간 고기의 양과 국수의 양이 많습니다. 가족이 모두 깔끔하게 다 먹었네요. 크게 호불호 없이 맛있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저희 어머니가 기대하던 꽃을 보러왔습니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1인당 13,000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습니다. 사실 .. 더보기
생애처음 부모님과 함께하는 3박 4일 제주도 효도여행 (1일차) 안녕하세요 쥬르쥬르연쥬르입니다 전 올해 9월말쯤에 생애처음 부모님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0년 전쯤 제가 학생일때만해도 그래도 국내 여기저기 여행을 잘 다녔던것 같은데, 부모님도 나이를 드시고 저도 사회생활을 하게되면서 자연스럽게 여행은 사치가 되어버렸던것 같아요. 그렇게 전 프리랜서로 쫌쫌따리 모은 돈을 동생과 합쳐서 효도여행을 보내드리기로 했습니다!! 이번엔 작게 제주도로 갔지만 다음엔 꼭 함께 첫 해외여행을 갈 수 있도록 힘내봐야될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은 부모님과 함께 가면 좋은 여행지, 맛집, 카페와 여행 루트 등을 다룰 예정예요. 자세한 여행 경비나 3박4일의 전체 루트, 제주도 맛집의 상세본은 효도포스팅이 끝나면 차례차례 올릴 예정입니다. 그럼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1일차 전라.. 더보기
광주근교 여수여행 낭만포차 말고 진짜 현지인맛집 포장마차는 어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현지인여수맛집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요즘 서울엔 눈도 많이오고 너무 추운날들의 연속인데요. 신년에 해보러 어디로 가시나요? 저는 여수로 가게되었습니다! 아마 향일암에서 새해일출을 보게 될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여수가볼만한곳은 어디가 있을까요? 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진짜 관광객들이 잘모르는 곳인것 같은데요 여수에 낭만포차라는 포장마차가 굉장히 유명하잖아요. 하지만 실상 현지인들은 보이지 않는다는 미스테리죠. 그래서 소개해드리는 여수맛집추천!! 바로 포장마차 편인데요. 봉산동에 위치한 해산물포장마차 입니다. 위치는 여수 봉산동에 세븐일레븐 인데요. 이 우측 골목에 포장마차가 줄지어 있답니다. 저도 정말 이야기를 많이 듣긴했지만 실제 가본건 처음인데요. 요즘은 날도 춥고 성수기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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