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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맛집/연주르의 카페

주말에 평택 근교 꼭 가야하는 약과, 주악 맛집 예쁜 한옥 카페, 사리당

 

 

안녕하세요.

요즘 날이 너무 춥네요 ㅠㅠ

한파로 가스비도 너무 많이 오르고..

설 연휴가 후딱 지나가버려서

이래저래 공허한 요즘

 

기분 전환겸 평택 근교에 드라이브로 다녀올 수 있는

정말 예쁜 카페를 소개시켜 드릴려고 합니다ㅎㅎ

 

 

사리당 입구

사리당 이라고 하는 평택에 너무 예쁜 한옥 카페인데요

저는 가을경에 다녀왔어요.

 

사리당 정문

너무 멀지 않아서 드라이브 겸 가기 딱 좋은 카페랍니다.

 

사리당 주차장

 

주차장은 바로 맞은편에

사리당 전용 주차장이 있어요!!

꽤나 넉넉한 편이라 편이라 편하게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사리당 입구 실외입구

들어가자 마자 신경썻다는게 팍팍 느껴지는 실외 인테리어와 조경이

진짜 잘왔다 싶더라구요.

저는 토요일에 방문을 했는데요.

 

사리당 한옥 카페

 

옴마야...

사람이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혹시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오픈런 추천할게요..

저녁 식사 전으로 갔더니

너무너무 많은 사람에 너무 깜짝 놀랐어요.

 

사리당 한옥 카페 디테일

 

일단은 보이는 아무 의자에 가방 살포이 놓아두고 주문을 하러 갔어요.

아니아니 여기서 마실 수 있는거 맞나...?

 

사리당 메뉴판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여기 주악이 그렇게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더 현대에 연리희재도 주악이 맛있다고 하는데

담에 들리면 먹어봐야겠어요

 

주문대 옆 테이블

 

테이블이나 의자가 적은 편이 아닌데

워낙 유명한 곳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앉을 자리를 찾는게 쉽지 않았어요 ㅠ

 

사리당 내부

이렇게 내부에서 통창으로 있는 곳도 있었는데

요즘 같이 추운날엔 무조건 내부에 있어야겠네요.

의자도 편해보이고..

하지만 결국 저흰 내부에 앉지 못했다는거..

 

사리당 내부 다른 편

 

한옥 건물이 ㄱ자 건물이다 보니까

내부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어요.

 

사리당 내부 좌식

 

좌식 테이블이 2개정도 있었는데

맨처음에 자리를 맡아 놨다가

좌식이 너무 불편하기도하고..

뷰가 안예쁘기도 해서

다시 회전초밥처럼 괜찮은 자리를 찾아 떠돌기 시작했죠.

 

사리당 외부 스팟

 

사람들이 쫙 빠졌을때 한컷

조금만 빨리 왔어도 내부에 이쁜자리 앉을 수 있었는데..

 

사리당 옆면

 

저는 이렇게 외부에 귀여운 자리를 앉게 되었답니다.

동글동글 조명이 있기도하고 근처에 테이블이 하나밖에 없어서

조용하더라구요.

 

그리고 중요한게 여기 애견동반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겸댕이 강아지들이.. 너무 많이와요..

(나 이렇게 행복해도될까..?)

 

주악, 약과, 커피

 

저희는 사리당 크림라테, 약과, 주악,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사리당 약과

 

사리당 약과는 페스츄리처럼 결이 분명하고 찐득 바삭하면서

계피향이 많이 났던것 같아요.

아메리카노랑 쫌쫌따리 먹으니까 너무 맛도리 꿀맛입니다.

 

사리당 주악

사리당 주악은 끈적한 겉과 씹을때 쮸악하는 소리와 쫀득한 반죽이

너무너무 맛있는 주악이였어요.

제가 사리당 주악밖에 먹어보지 못해서

비교는 못해드리겠지만

주악 드시는거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무엇보다.. 너무 귀여워..

 

사리당 한상

 

사리당 시그니쳐 한상이네요.

분명 배가 부른 상태였던 것 같은데 말이죠..?

 

사리당 라테

사리당 크림라테는 고소한 인절미 라테? 같은 느낌이예요.

조금 달고 고소하고 식사를 안하고 오셨을때

한잔하면 든든할 것 같은 맛입니다.

 

사리당 야외 테이블

 

조용하니 책도 읽고

좋은 시간이였어요..

 

사리당 야외 테이블 뷰

 

저녁엔 너무 추워서 바로 챙겨서 왔지만

평택 근교에 드라이브경 바람쐬러 다녀오기 좋은 카페인 것 같아요.

꼭꼭 주악 드세요..

담에가면 1인 1주악 할꺼예요.

 

그럼 다음엔 어딜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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