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연주르의 여행

생애처음 부모님과 함께하는 3박 4일 제주도 효도여행 (4일차)

 

네 드디어 제주에서의 마지막 날이네요.

저희 숙소앞에는 귤나무가 있어서 이렇게 숙소에서도 귤나무도 볼수가 있었어요.

 

숙소의 귤나무

드디어 공개하는 제주 서귀포 에어비엔비 입니다.

별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없는것 같아서

혹시나 질문 주시는 분들이 계시면

위치를 공유해드릴게요ㅎㅎ

 

제주 서귀포 숙소

세상에 여행하는 내내 몇 안보이던

한라산 꼭대기가 보이는 풍경이네요.

지역분들에게 물어보니 정말 일년중 몇 안되는 맑은 날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한라산이 보이던 깨끗한 하루

 

 

신비로농수산물직판장

신비로농수산물직판장

 

사실 귤이 너무 먹고싶어서 들어갔고

구입할때만 해도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사장님께서

아기고양이를 기르신다고 이야기를 듣고

 

가게에서 키우는 아기고양이

그아이들이 너무 이쁘게 자라는 모습과

정성것 하나하나 포장하는 모습을 보고

나름 믿음이 갔죠

사실 주문했던 물건들을 저희가 보지않아서 괜찮을지 말씀을 못드리겠지만

 

확실하게 말씀드릴수 있는건

9월 3째주 정도에 귤을 구매 했을때

제주시, 서귀포에서 구매했던 귤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9월 귤 판매장

 

그 다음 제주에서 여수로 돌아가는 배에서 먹을 우진해장국

녹두전이랑 고사리해장국을 포장했습니다.

 

우진해장국

용꽈배기를 아시나요??

저는 많고 많은 맛집중에 

돌아오는길에 어딜들려서 포장해와야하나요 하는 곳 중

가장 첫번째는

바로 용꽈배기 입니다

일단 제주시에 있고

 

용꽈배기

 

용꽈배기 메뉴

두번째는 가격에 비례한 가성비

용꽈배기 포장

3번째는 포장력입니다

 

 

제주연안여객터미널

저희는 비행기를 타고 오는것과 달리

돌아갈때는 배를 타고 돌아기로 했는데요

제주여객선터미널

혹시나 배나 비행기 중에서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저는 고민하지 않고

비행기를 타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여

 

여객선터미널 내부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차를 싣을때는 괜찮지만

차가 없을 시에는 개인짐을 각자 싣고 타야 하기때문에

6층정도의 높이를 각자 캐리어를 가지고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하고

저희는 그걸 모른체 예약을 했기 때문에 결국

부모님이 캐리어를 들고 6층 높이를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셨어야 했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은 중간중간 뚫려있는 가계단이기 때문에

눈앞이 아찔했다고 하시네요.

 

다음엔 고민 하지 않고 비행기를 타려고합니다.

 

승선장

 

5인실 내부

막상 내부에 들어가서는

5인실을 예약했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세면대

내부에 세면대도 별도로 있어서 씻기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5인실 문

문은 굉장히 무거워서 밖에서 열때는 혹시 문이 잠긴건 아닌지 의문이였어요

하지만 힘을 강하게 줘야 열리는 구조였습니다

 

5일실 내부

밖이 보이는 창 구조였고

암막커튼이 있어서 혹시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너무 좋을것 같아요

 

 

5인실 내부 tv

내부에 모니터도 있어서

저희는 hdmi를 연결해서 드라마도 시청했습니다.

용꽈배기

선실내부에서 음식물 섭취는 금지지만 저희는 한번 열어봤는데

진짜 1만대 후반정도의 가격에 비해서

정말 꽉꽉 채워져 있더라구요

가성비 짱짱

배 내부 식당

배의 식당에서는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주가 5천원인걸보니 식대가 나쁘지 않아요.

 

식당내부

식당은 밖에 바다가 보여서 시원하고

전체적으로 깨끗하더라구요

 

우진해장국 녹두전

저는 지금껏 우진해장국에서 고사리해장국만 먹어봤는데

이날 녹두전을 처음 먹어봤습니다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다음에 우진해장국을 가게 된다면 꼭 녹두전을 먹을 계획이예요

왜 부침도 잘하는 거죠??

 

우진해장국

역시 우진해장국 고사리해장국은 넘사벽입니다.

세젤맛

 

 

식당 메뉴

 

식당에서 파는 메뉴들도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요

혹시나 배를 꼭 타셔야 하는 분들은 따로 포장하지마시고

내부 식당에서 먹는걸 추천드리고

 

괜히 배타지 마세요..

그냥 꼭 비행기 타세요...

그것이 저의 팁입니다..

 

이렇게 마지막날이 마무리가 되네요.

 

혹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곡 댓글 주세요

제가 궁금하신 점 답글 드리겠습니다 ㅎㅎ

 

다음 포스팅은 자세한 일정표와 경비를 이야기해드릴게요 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