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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연주르의 여행

계획형 J의 제주도 5박 6일 여행기, 여행코스 여행일정 공유 4편 (우도, 하하호호버거, 안녕육지사람, 땅콩아이스크림, 해녀탈의장, 경미네집) 안녕하세요 연길동입니다 :) 벌써 제주도 4편, 4일차 입니다! 전날에도 배를 탔지만 이날도 역시 배를 탔는데요, 과연 어디로 가는 배일까요ㅎㅎ (힌트는 배 이름에 있습니당) 네 바로 우도에 갔습니다!! >> 10시 30분 우도(왕복 10,500)행 배 역시 동에번쩍 서에번쩍 연길동 다운 일정이죠. 5박 6일동안 제주의 모든 곳을 가겠다는 의지의 한국인 여기서 팁!! 배표를 구매하실때 꼭!!! 시간 넉넉히 하셔야되요. 마라도 갔을때 섬에서 한시간?? 예약해서 여유없이 호도도독 다녔던 기억이있어서 이때는 넉넉히 4시간정도 섬에 있겠다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도에서 꼭 해야되는 것 툭툭이(?)타고 우도 한바퀴 >> 전기차 (35,000) 우도가 꽤나 큰 섬이니 꼭 이동수단을 이용하시기를 권장드려요 입구에.. 더보기
파워 J의 제주도 5박6일 여행코스 일정공유 3편 (마라도, 무한도전 짜장면, 뷰스트, 갈치조림, 옥돔구이) 안녕하세요 연길동입니다 제주도에 온지 3째날!! 드디어 배를 타는 날입니다 룰루~ 제주여행 1탄과 INFJ가 알려주는 제주도 5박 6일을 알차게 즐기는 여행코스 일정 공유 1편 (일통이반, 앙뚜아네트, 안녕하세요 연길동입니다 어제로 영암 시리즈가 막을 내렸는데요 제가 영암에서 금요일에 올라와서 일요일에 바로 제주도로 날아왔습니다 :) 이번엔 infj인 저 연주르가 공유하는 제주도 여행 yeonjurrrrr.tistory.com 제주여행 2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벌써 3탄!! INFJ의 제주도 5박 6일 초계획형 여행코스 일정 공유 2편 (올래국수, 금악오름, 올래시장 회포장, 안녕하세요 연길동입니다 INFJ의 5박6일 여행코스 1탄 에 이어서 2탄입니다 사실상 둘째날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으실것같아요. 원.. 더보기
INFJ의 제주도 5박 6일 초계획형 여행코스 일정 공유 2편 (올래국수, 금악오름, 올래시장 회포장, 마농치킨) 안녕하세요 연길동입니다 INFJ의 5박6일 여행코스 1탄 에 이어서 2탄입니다 사실상 둘째날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으실것같아요. 원래는 한 2탄정도로 간단하게 축약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아니... 왠걸 사진이 너무 많은거예요 ㅇ0ㅇ!! 어느것 하나 버릴 수 없었던 저는 이렇게 하루당 한 포스팅씩 쓰게되었습니다ㅎ 마지막편에는 전체 여행코스의 정리와 금액까지! 정리할 계획이니 편하게 봐주세용 :) fast lunch 아침일찍(?) 저희는 아점을 먹으러 올래국수로 달려갔는데요 >> 아침 : 올래국수(8,500) 8시 30분 오픈 생각보다 웨이팅이 꽤나 있더라구요. 저희가 제주도에 내려갔을때가 비수기여서 웨이팅을 한적이 없는데 유일하게 웨이팅을 했던 곳이 바로 이 올레국수입니다. 정말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아.. 더보기
INFJ가 알려주는 제주도 5박 6일을 알차게 즐기는 여행코스 일정 공유 1편 (일통이반, 앙뚜아네트, 한담해안로, 칠돈가) 안녕하세요 연길동입니다 어제로 영암 시리즈가 막을 내렸는데요 제가 영암에서 금요일에 올라와서 일요일에 바로 제주도로 날아왔습니다 :) 이번엔 infj인 저 연주르가 공유하는 제주도 여행일정인데요 전 많고 많은 J들중 파워 J로써 단 한시간이라도 허투루 쓰지않기 위해 일정표와 식당금액까지 적어갔는데요 오늘!! 제 5박 6일의 일정을 하나부터 열까지 공개합니다 come on 정말 너무 오랜만에 비행기를 타느라 굉장히 굉장히 두근두근 거려서 세상에 공항에 비행기 시간보다 3시간 일찍 갔던걸로 기억해요... 비행기 타기도 전에 기다리느라 지침... 언제나 비행기 타기전엔 설레는것 ㅜㅠ 코로나가 시작되고 처음 온 공항 이날 따라 정말 구름도 마치 신화에 나오는 모양으로 구름사진만 몇장을 찍은건지... 나중에 핸드.. 더보기
안녕 나의 여름, 전라남도 영암 한달살기 최종화 2 (완결) 내일이면 영암을 떠난다. 한여름의 밤의 꿈이였던 나의 영암은 몇장의 사진과 영상으로만 남게 된다. 마지막날 밤 우린 냉장고를 싹싹 긁어모아 송별회를 열었다.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을 되새기는 앞으로의 서로의 시간들을 응원하는 낯간지러운 말없이 그냥 우린 처음 함께 만났던 그날 처럼 다른것이라곤 미묘한 어색함은 지운체 붙여앉은 자리에서 서로에게 기대어도 불편하지 않은 실컷 떠들다보니 새벽이 훌쩍 넘은 시간 우린 이곳에서 마지막 잠에 들었다. 졸업식이다. 우리의 여름을 졸업하는 날 이제 품에 안겨오는 작고 따뜻한 너도 그립겠지 졸업식을 마치고 함께하는 점심 어제 남은 연어로 연어초밥을 한다며 모여있는 모습이 퍽이나 귀여울 따름이다. 나를 배웅해주는 너희를 눈에 담느라 차마 카메라에 담지 못했다. 어쩌면 이번 .. 더보기
아무도 모르는 순천에서 여수로 오는 비밀 해안도로, 팔영대교 드라이브 안녕하세요 연길동입니다. 여수 드라이브 코스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돌산대교??정도 일꺼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얼마전에 파파쨩과 드라이브를 하며 새롭게 알아낸 드라이브코스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바로 '팔영대교'인데요. 여러 섬을 5개의 다리가 연결해주고 있어 유명한데 은근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희는 영암에서 여수로 오는길에 묘도를 지나서 올지 팔영대교를 지나서 올지 고민하다가 팔영대교는 제가 한번도 왔던 적이 없는 코스라 오게 되었는데요 :) 고흥과 여수를 연결해주는 다리예요. 이곳을 알게 된후 근래에 순천에서 키링보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팔영대교를 지나서 여수로 왔는데 정말 드라이브 코스로 너무너무 좋은 곳이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순천에서 팔영대교를 목적지로 설정하신 .. 더보기
버리고 남기고 가져가는 것들, 영암 한달살이 최종화 1 다다음날이면 영암을 떠나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는날 6주라는 시간동안 내안에선 참 많은 변화가 있었다. 무엇하나 버리지 못해 쓰레기통을 방불케하던 내안에 커다란 감정바구니를 비워낸것 아마 이곳에 와서 얻어낸 가장 큰 수확이였으리라. 버리고 남기고 가져가는 것들을 이제는 정리해야했다. 그렇게 우린 여기에 남길 수 있는 것들을 모아 우리가 다녀감을 알리는 작은 축제를 열기로 했다. 내가 이곳에 남기는 것. '향수'라는 이름의 작업물을 만들었다. 향수 :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나 시름 내가 가장 좋아하던 풍경, 향기, 장면 이곳을 사랑해 마지않았던 '그것'들을 난 작은 엽서에, 바람에 흔들리는 커튼에, 은은하게 풍기는 향수에 담아 이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남겨주고 떠나기 전 우리에게 다시금 보여주고 싶었다.. 더보기
다시 돌아온다면 우리의 이정표가 알려줄거야, 영암 한달살기 12 영암 손수건 삼남매 그냥 별건아니고 예뻐서 산 영암지도 손수건이 이렇게 쓰일 줄이야. 다시는 오지 않았을 월출산에 이렇게 다시 발을 딛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오늘은 드디어 나를 이곳에 새기러 왔다. 자동차 트렁크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우리들의 추억 자투리를 모아왔다. 그리고 누군가 알아주지 않을 일들을 하는 중이다. 바로 새로운 사람들의 길잡이가 되는 일 당신이 이곳을 지나갈때, 혹시나 길을 찾지 못하는 당신을 위해 우리는 살짝 어깨를 틀어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밀어주기로 했다. 아무도 이름을 모르는 이곳에 이름을 지어주고 불러주었다. 무화정 (춤추고 대화를 하는 곳) 무화라 불리는 이곳 다음엔 이곳에서 만나 다시 우리의 이야기를 피워보자 영암이 내려다보이는 어쩌면 가을엔 더욱 예뻣겠구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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