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연주르의 여행

아무도 모르는 순천에서 여수로 오는 비밀 해안도로, 팔영대교 드라이브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연길동입니다.



여수 드라이브 코스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돌산대교??정도 일꺼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얼마전에 파파쨩과 드라이브를 하며 새롭게 알아낸 드라이브코스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바로 '팔영대교'인데요.

여러 섬을 5개의 다리가 연결해주고 있어 유명한데
은근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희는 영암에서 여수로 오는길에 묘도를 지나서 올지 팔영대교를 지나서 올지 고민하다가
팔영대교는 제가 한번도 왔던 적이 없는 코스라 오게 되었는데요 :)

고흥과 여수를 연결해주는 다리예요.

이곳을 알게 된후 근래에 순천에서 키링보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팔영대교를 지나서 여수로 왔는데

정말 드라이브 코스로 너무너무 좋은 곳이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순천에서 팔영대교를 목적지로 설정하신 후 오시면 됩니다
순천해서 출발하시지 않더라도 '팔영대교'를 설정하신 후 오시면 됩니다.

팔영대교 근처에 휴게소로 되어있는 곳이 있는데.
제가 추천하는 곳은 그곳이 아닙니다!!

'적금전망교차로'에 위치한 전망대 입니다.
검색하셔도 나오지 않아서 요막교를 지난후 바로 나오는 전망대이니 미리 확인하시고 가시면 될것같아요.
지도에는 '적금전망교차로'를 검색하시면됩니다.

특히 노을이 어스름 질때 쯤을 추천해드려요.

섬들이 켜켜히 곂쳐진 풍경과 탁트인 하늘이 주는 전망이 정말 최고라고 할 수 있어요.
여수가 해안가다보니 해안도로를 생각하시고 오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막상 해안도로를 즐길 수 있는 루트가 많지 않거든요.
(그리고 전망대에 화장실도 있으니 참고해요 중요한 문제니까요 ㅠ)

반응형

팔영대교에서 섬섬들을 지나면서 꽤 오랜 시간을 해안도로로 달릴 수 있으니
드라이브를 즐겨하시는 분들에겐 정말 최고의 코스가 아닐까 싶어요

근래에 제주도를 다녀와서 해안도로 드라이브가 너무 즐거웠거든요.
그 후에 알게된 루트라 정말 감추고 감추다 이렇게 소개해드리네요

이래저래 다시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는 와중에
차안에서하는 드라이브 데이트를 많이 하실것같은데

이렇게 탁트인 전망이 주는 시원함이 있으니 시름은 잠시 넣어둘수 있는 좋은 시간이더라구요

노을이 속도를 내어 저물어 갈때 해안도로를 달리는게 너무 즐겁더라구요.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따뜻해진 색감위를 달리는 기분 :)

그렇게 전망대에서 충분히 즐기시다
여수 화양면 장등해수욕장을 지나 여수로 도착하시면 됩니다 :)

저희는 돌산으로 돌아가야해서 신월로 (남파랑길55코스)를 지나가는데
노을이 가장 아름다울때 다시 해안도로를 지나니 이 모습을 담느라
핸드폰 용량이 터질지경 ㅜㅠ

다시 서울로 돌아오기 했지만
정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이브 코스를 알게 되어서 너무 기뻐서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기 위해 이렇게 포스팅을 했습니다 :)

여기까지 '여수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 추천'이였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