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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연주르의 여행

INFJ의 제주도 5박 6일 초계획형 여행코스 일정 공유 2편 (올래국수, 금악오름, 올래시장 회포장, 마농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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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길동입니다

INFJ의 5박6일 여행코스 1탄 에 이어서

2탄입니다

 

사실상 둘째날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으실것같아요.

 

원래는 한 2탄정도로 간단하게 축약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아니... 왠걸 사진이 너무 많은거예요 ㅇ0ㅇ!!

어느것 하나 버릴 수 없었던 저는 이렇게 하루당 한 포스팅씩 쓰게되었습니다ㅎ

 

마지막편에는 전체 여행코스의 정리와 금액까지! 정리할 계획이니

편하게 봐주세용 :)

 

 

fast lunch

올레국수 입구

아침일찍(?) 저희는 아점을 먹으러 올래국수로 달려갔는데요

>> 아침 : 올래국수(8,500) 8 30 오픈

 

생각보다 웨이팅이 꽤나 있더라구요.

 

저희가 제주도에 내려갔을때가 비수기여서 웨이팅을 한적이 없는데

유일하게 웨이팅을 했던 곳이 바로 이 올레국수입니다.

 

정말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아니 먹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냥 맛있는 국수다. 흠.. 특별하지는 않네? 무튼 맛있게 잘먹었다! 

하고 서울에 옵니다.

 

그러고 서울에서 찾아요 비슷한 곳을

없습니다. 없어요. 이 흔하지만 맛있을 것 같은곳이 흔하지않아요 ㅠㅠㅜ

2끼 먹을걸 ㅜㅠ 제주도 가면 다시 갈거예요 ㅜㅠ

올레국수는 돼지고기 사골국수 입니다

 

 

 

hiking

금악오름 올라가는 길

배를 채웠으니 소화를 시켜야겠죠

>> 금악오름 (예쁜뷰)

 

 

아 이날 진짜 너무 더웠는데...(표정에서 느껴지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올라오는데,

생각보다 높더라구요..? 

금악오름에 도착한 연주르

소화는 확실히 시켰습니다.

그리고 아 예뻐요.

근데 한번이면 만족합니다 :)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예쁘게 찍기 힘들고

제주도에는 많은 오름들이 있으니 다음엔 다른곳에 가보려구요ㅎ

금악오름 호수앞에서 사진

그래도 어찌저찌 예쁜사진 건짐 (행보큐)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전경

이렇게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찍어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여기가 무슨 동굴 입구라고 했나??

그랬는데 무서워서 내려가보지는 못했구요

그냥 내려가는 길이 예쁘길래 포토 get

 

붕붕 이제 숙소로 체크인을 하러 떠납니다 갈길이 멀거든요ㅎㅎ

 

 

accommodations

롱비치펜션 도착

이곳은 저희의 3일을 책임져줄 숙소 '롱비치'펜션입니다

 

 

펜션은 복층으로 되어있는 나무(?)펜션이예요.

놀러온 기분이 물씬납니다.

 

그리고 더 좋은건!! 바로 오션뷰가 바로 앞에있다는것 ㅠ

 

내가 원하는 제주감성이 이것이죠

테라스가 있는 오션뷰가 보이는 펜션

 

내부를 보시면 이렇게 정말 별장에 온듯한 기분이 드는 나무펜션이예요.

나무냄새나고 좋았어요 ㅇㅅㅇ

엄청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깨끗해요.

무슨말인지 아시죠?

 

화장실이 조금 작은거 빼곤

복층이 불편하긴 한데 그 복층 창문에서 보이는 뷰가 또 작살나거든요.

 

복층으로 되어있습니다
테라스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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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짐을 풀었으니 다시 떠납니다.

난 INFJ  계획했던 것들이 있으니 부지런히 움직여야죠.

 

오징어말리는 사진

제 친구들도 보이구요 ^^

 

 

올레시장 구경하며 막걸리 사기

바로바로 올레시장입니다~!!!!

>> 서귀포 올래시장 >> 마마네회포장 >> 마농치킨

 

 

 

마마네 회포장에서 회 포장

 

저희는 이곳에서 회를 샀어요.

키링보이가 열성적으로 추천받고 리뷰를 찾고 뒤지다 뒤지다 알게된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회를 판매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첫번째 보이는 셋트로 했습니당

참돔 잿방어 광어 갈치 세트

 

여러가지 모듬회사진

 

바로 앞에 진짜 마농치킨도 있어서 바로 포장예약!! 아마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주변을 구경했던것 같아요.

마농치킨은 원조가 아닌 가게들이 많은데 이곳이 원조라고 합니다.

 

바로앞 마농치킨 사진

 

다시 돌아와서 숙소에 소중한 음식들을 냉장고에 넣어놓고 산책을 나왔습니다.

 

노을이 지기 직전의 제주하늘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시잖아요.

이건 또 못참죠

 

숙소 앞에서 산책하며 찍은 사진

 

노을은 정말 찰나의 아름다움이기에

부지런이 움직이시지않으면 노을이 져버린다구요.

 

 

노을지는 제주바다

 

이렇게 제주도는 갓길에 차를 세울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드라이브 하는 중간중간 차를 세우고 풍경을 구경할 수 있으니까요.

 

숙소 앞마당에 노을과 예쁜 전구들이 어우러짐

 

저희는 오늘 테라스 디너파티를 해야되기 때문에 노을이 완전히 저버리기전에 들어왔는데

세상에... 마당에 오징어등에 불이들어오니까

 

마치 동남아 야시장에 온기분..

이렇게 여름휴가를 온게 세삼 실감이 나더라구요.

 

넘흐예쁨

 

 

 

dinner

디너파티 막걸리 회 마농치킨 딱새우회

 

저희의 디너파티입니다.

아 저 마농치킨 michinnom입니다.

개맛있어요. 그냥 뭘랄까 맛있어요.

짭쪼름하면서 마늘향과 약간 보드람치킨이 생각나는 맛이 합쳐지고

튀김옷이 바삭하지않고 폭신한데 그게 또 매력이예요.

 

제주 막걸리도 별로 맛없다길래 종류별로 사와봤는데요.

 

땅콩시리즈보다 기본 분홍이 제주막걸리가 더 맛있었다는 썰

 

마지막으로 돗멘먹고 잠듬

이렇게 제주 흑돼지라면인 돗멘으로 마무으리

이 돗멘은 올레시장 뒤적거리면서 발견한 친구인데요

딱새우라면이랑 이 흑돼지 라면이 있어요.

 

갠적으로 흑돼지가 더 맛있듐 ㅇㅅㅇ

 

 

이상 제주여행 2탄이였습니다!

 

3탄으로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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