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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연주르의 여행

INFJ가 알려주는 제주도 5박 6일을 알차게 즐기는 여행코스 일정 공유 1편 (일통이반, 앙뚜아네트, 한담해안로, 칠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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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연길동입니다

어제로 영암 시리즈가 막을 내렸는데요

제가 영암에서 금요일에 올라와서 일요일에 바로 제주도로 날아왔습니다 :)

 

이번엔 infj인 저 연주르가 공유하는 제주도 여행일정인데요

전 많고 많은 J들중 파워 J로써 단 한시간이라도 허투루 쓰지않기 위해 일정표와 식당금액까지 적어갔는데요

오늘!! 제 5박 6일의 일정을 하나부터 열까지 공개합니다

 

come on

 

 

정말 너무 오랜만에 비행기를 타느라 굉장히 굉장히 두근두근 거려서

세상에 공항에 비행기 시간보다 3시간 일찍 갔던걸로 기억해요...

 

비행기 타기도 전에 기다리느라 지침...

 

 

언제나 비행기 타기전엔 설레는것 ㅜㅠ

코로나가 시작되고 처음 온 공항

 

 

이날 따라 정말 구름도 마치 신화에 나오는 모양으로

구름사진만 몇장을 찍은건지...

 

나중에 핸드폰 용량이 없어서 다 지워버렸다는 ssul...

 

 

나의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하르방이들도 마스크를 쓰는 이시국 fashion

 

 

 

lunch

 

렌트카를 픽업하고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일통이반이였습니다.

>> 점심 : 일통이반 (왕보말죽 13,000 + 성게알 30,000)

 

 

일통이반은 제주공항이랑 가깝기 때문에

제주도에 도착하고 가장 첫끼로 적합하다고 생각했어요.

 

거기다 저희는 애월을 시작으로 반시계방향으로 제주도를 한바퀴 돌 예정이였기 때문에 ㅎ

 

 

제주도에 온 이유라고 해도 충분한

바로 성게님

 

정말 제주도에서만이 완죠니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친구 중 하나가 아닐까

아니 때깔 영롱한거 보이시냐구요

 

 

그리고 왕보말죽입니다

 

보말이 왕만하다는 건지 죽양이 왕만하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둘다 아닌것 같아요;;)

 

무튼 고소하고 맛있었던

 

 

왕보말죽과 성게를 같이 먹는건 맛없없 조합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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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걍 김이랑 같이 드셔주세요

여기가 용궁인가요 이 신선도는 뭐죠

 

그리고 중요한게 여기 밑반찬들이 너무 깔꼼쓰하고 진짜 맛나요..

키링보이랑 저랑 까물짝 놀람... 아니 여기 반찬들 왜케 맛있냐구요...

 

꼭 가셔야되옵니다.

거기다가 여길 첫번째로 들리면 성공함에 그날하루가 기분최고치 완성형

 

 

 

 

cafe

 

밥먹고 카페 국룰이잖아요

이곳은 '앙뚜아네트 용담점'입니다.

 

>> 카페 : 앙뚜아네트 용담점 (용두암 클라우드 7,000 

 

 

 

사실 여기가 엄청 세련된 느낌은 아녜요

기둥만 봐도 알수있잖아요?

 

근데 아니 뷰가... 뷰가 다해먹음...

이때 날도 더워서 시원한 에어컨 아래서 발밑에 파도를 느낄 수 있다는게

참으로 메리트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사실 이곳은 실내가 메인이 아녜요 열어분

 

 

바로바로

 

 

여기 할으방오라버니가 계신곳이 메인입니다.

여기서 인증샷 찍어줘야되그든요.

 

이르케 제 옆으로 뱅기가 지나가그든요

언니 제주감성 이거잖아여

 

 

 

고런 다음 맛있는 식사와 디저트로 채운 배를 저녁 전까지 비워야 하기 때문에

'한담해안로'를 걸었습니다.

 

여기 앞에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편하게 주차하시고 돌아다니시면 되요

 

 

어느샌가 노을이 지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여기 저만의 포토스팟으로 탕탕탕

밑빠진두꺼비해탈샷입니다(헛소리)

 

 

키링보이의 원기옥샷

 

 

여기 그냥 아무것도 없는 바다앞인데

아니 감성 무슨일인데 제주야

 

 

 

여기 그냥 걷다걷다보니 있는 작은 골목길인데 (카페 아님)

걍 길이예요 여러분... 걍길...

 

 

이르케 현무함이 다한 제주감성

 

 

 

 

dinner

 

저녁을 먹으로 온 여긴 '칠돈가 공항점'입니다.

 

 

원래는 돈사돈을 가려고했는데

후기를 보니까 예전만 못하다는 이야기들이 있어서 가까이 있는 칠돈가로 갔는데요.

 

아니 글쎄 본점은 더 빨리 마감을 하더라구요??

공항점으로 가라고 해서 다시 부릉부릉 공항점으로 갔습니다

 

 

저희는 당연히 흑돼지로 시켰고요

뷰는 없어요 네 그냥 돼지고기 식당이예요

 

그리고 후기는.... 엄...

 

제가 먹어봤는데요.. 흑돼지는 ㅇㅅㅇ 어딜가나 비슷한것 같아요.

그런거면 뷰가 좋은 곳으로가서 기분이라도 내자!!

이게 제 결론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흑돼지... 느끼해요 ㅜㅠ

다음부터 제주도가면.. 흑돼지구이 안먹으려구요...ㅎ..

 

 

이날 전 하루종일 운전을 하기로 한 날이기 때문에

숙소 도착하자마자 지쳐 잠듬

 

 

숙소는 '마녀가 탄 빗자루'라는 숙소 였습니다.

저의 이번 숙소를 고르는 룰(?)은 무조건 오션뷰.

오션뷰 아니면 안돼 (단호)

 

 

여기서 딱 하루밤을 잤고 이 다음에 간 숙소에서 3일정도를 있었는데요

여기도 조용하고 너무 좋더라구요 ㅠ

 

바다랑 거리감은 좀 있지만

숙소자체가 깔끔하구요 (고양이가 있음, 길냥이들에게 밥을 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졸귀탱)

 

 

다음날 오전에 구름이 가득이였지만

너무너무 더웠기 때문에 오히려좋았던 둘째날

 

여기까지 제주여행 1탄이였습니다!!!

 

이렇게 되새겨보니까 또가고싶어!!!

 

 

2탄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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