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 경남 여행 남원 구례 함양 지리산둘레 절친 여행 1일차

 

 

 

 

안녕하세요~!

이번엔 올해 6월에 다녀온 국내여행을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요즘 단풍이니 낙엽이니 한창 이쁠때니

남원이나 구례, 함양 여행가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지리산이나 대봉산에 방문하시는분들께 맛집과 카페들 소개해 드릴테니

 

전북 경남 여행 브리핑 시작할게요~!

 

 

 

 

 

대전 파드러슈 치킨

파드러슈 치킨

 

 

 

 

파드러슈 치킨은

대전 신탄진 치킨맛집이예요.

저희가 대전에서 출발하기로해서

전날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저도 친구 추천으로 왔는데,

정말 잊지 못해요.

 

조만간 또 가봐야겠어요.

 

 

 

 

 

피자

 

 

피자는 옛날 쫀득한 도우피자맛이나요.

요즘 피자처럼 현란한 맛은 없지만

담백하고 계속 들어가는 맛이랄까요?

 

 

치킨

 

 

 

매운치킨 안매운 치킨 반반으로 시켰는데,

아니 파가 왜 있나 했거든요?

 

알고보니

치킨집 이름이 파트라슈가 아니라 '파'드러슈 이더라구요ㅋㅋㅋㅋ

진짜 충청도식 개그ㅋㅋㅋ

나중에 알고 숨넘어감

 

 

 

 

 

저희는 신탄진역에서 출발했습니다.

신탄진역

 

 

전선이 트리같아서 찍어봤어요

귀엽지 않나요.

 

 

 

 

남원역

남원역 도착

 

 

 

 

저희의 여행시작은 남원역이예요.

왜냐면!

남원역에만.... 단기렌트카가 있더라구요.

저희는 그린카를 빌렸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출출해서 밥을 먹으러

함양 옆 산청으로 갔습니다.

대장금약선관

 

 

 

사실 여길 가려고 했는데,

바뀐건지 여기가 없어진건지..

일단 여기를 찾아보고 갔습니다.

 

 

 

 

 

산청맛집 도경

도경 내부

 

 

 

 

산청 맛집 도경은

산채나물들이 나오는 백반집입니다.

사진을 보고 건강하고 푸짐한 밥상에 놀라서

바로 갔었어요.

 

관광객분들이 관광버스를 타고 많이 오시더라구요.

저희도 웨이팅이 심한거 같아 다른 곳에 가려고했는데,

확실히... 어르신들.. 식사가 엄청 빠르세요..

금방 들어갔답니다.

 

 

 

 

 

백반 반찬

 

 

정말 다양한 산채나물들이 나와요.

 

 

 

노루궁둥이 버섯

 

 

 

노루궁둥이버섯이 그렇게 몸에 좋다지요?

포실포실 귀여워요.. 맛은 사실 특별한 맛음 없고

옆에 참기름 맛으로 먹는 것 같아요.

 

 

 

 

생선구이

 

 

 

백반이 고기버전과 생선버전이있는데

저희는 생선구이 버전으로 주문했어요.

너무너무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연탄으로 구워주시는지 노릇노릇 너무 맛있었어요.

 

 

 

 

 

산청환아정

환아정

 

 

 

 

밥을 먹고 창문을 구경하는데,

언덕위에 멋진 정자가보이더라구요.

소화도 시킬겸 들렸다가 가자고해서 왔습니다.

(운전하고옴)

 

 

 

 

산청풍경

 

 

위에 올라가니 산청군의 풍경이 한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냥 올라갔지만 만족스러웠어요.

 

 

 

 

그러고 저희는 바로 함양으로 향했습니다.

 

 

 

 

함양 카페 오도제

카페 오도제

 

 

 

풍경이  기가막힌 곳에서

커피를 먹어야 되거든요.

도착했을땐구름이 좀 있는것같네요.

 

 

 

외부 풍경

 

 

 

 

카페 오도제가 거의 산꼭대기에 있는 위치라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요.

밖에서도 한참을 사진을 찍었어요.

 

 

 

 

 

오도제 빵

 

 

 

 

다양한 건강빵들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달래베이글이나 쌀깜빠뉴, 도라지약빵 같은 처음들어보는 빵들이 많았어요.

 

 

 

 

내부

 

 

 

내부는 꽤 넓었어요.

저날이 평일이라서 그런지

자리들도 넉넉하더라구요.

 

 

 

 

케이크류

 

 

 

저희는 추가로 망고티라미슈도 주문했습니다.

 

 

 

커피와 망고티라미슈

 

 

 

 

아이스커피는 평범한 아이스아메리카노였구

망고티라미슈도 평범했습니다.

 

 

 

대신에 풍경이 정말정말 아름다워요,

중간에 구름이 싹 걷어지면서 너무나  아름다운거있죠.

부모님과 함께 오고싶더라구요.

 

테라스

 

 

아마 여기서 꽤나 시간을 지체했던 것 같아요.

왜냐구요?

 

 

 

 

 

다음 일정이 대봉산 휴양밸리였거든요.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

주차장

 

 

 

넓은 주차장에 와~ 생각보다사람이없나봐~를

연신 외치며 룰루랄라 올라갔는데 말이죠.

 

 

 

매표소앞

 

 

 

네 입구컷 당했습니다.

마지막 버스가 1분전에 떠났다고...

카페에서 30분만 일찍나왔으면...

 

하...

 

 

 

 

슬픔 몸짓

 

 

 

 

여기가 오늘 일정의 메인이였는데..

미리 시간을 확인하지 못한 나의 잘못이 제일 크면서..

현 상황에 해탈해버린 몸부림이랄까요...

 

 

 

 

남원 오헤브데이 호텔

오헤브데이 호텔

 

 

 

 

저희는 일단 남원숙소로 향해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여기저기 이동시간이 길다보니까

벌써 저녁시간이더라구요.

 

이왕 지리산 근처로 온거

지리산 흑돼지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호텔 근처 식당을 찾아다녔어요.

 

 

 

식당을 지키는 케로베로스

 

 

 

마침방문한 식당을 지키는 작은 강아지가 있어서

한참 놀다가 들어갔네요.

 

 

 

남원 춘향허브마을식당

메뉴판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방문했는데요,

네 아쉽게도 흑돼지는 아니였고

그래도 돼지고기라도 먹겠다는 의지가 보이시나요.

 

 

삼겹살을 주문했습니다.

 

삼겹살

 

 

 

 

그래도 삼겹살 때깔이 좋더라구요?

 

 

 

 

삼겸살과 소주

 

 

 

 

빼놓을 수 없는 삼겹살에 소주

이거때문에 숙소 근처 식당으로 왔거든요.

첫날 소주한잔으로 피로를 내려보내야 되지 않겠습니까?

 

 

 

 

 

밥을 먹고 밖으로 나오니

노을이 지고 있더라구요.

 

 

노을

 

 

 

 

 

붉은 노을과 함께 마무리하는 1일차 였습니다.

 

숙소로 돌아가서 남원역에서 사온 김부각과 와인한잔 했네요.

 

 

 

야식

 

 

 

근데 아니 글쎄

잠깐  나와보니

별이 별이... 세상에

너무너무 잘보이더라구요.

 

역시 도심에서 멀어지니

아직 낭만이 있네요.

 

 

 

 

잘보이는별

 

 

 

 

일단 대봉산 휴양밸리는 실패로 끝났지만,

2일차에 방문하는 이곳이 또 정말 아름답거든요.

2일차 여행브리핑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