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길동입니다.
여러분 혹시 버터스카치 커피라고 아시나요?
저는 처음에 버터스카치가 뭐지? 했는데,
그 해적(?) 그려져있는 원반형 커피캔디더라구요!
어렸을때 많이 먹었던 초록 은박에 쌓여있는 캔디 있잖아요.
요즘에 한창 인기있는 커피라기에 맛보러 찾아 떠나보았습니다.
오늘 방문할 카페는 'potz coffeebar / 포츠 커피바 '입니다.
상봉역 옆에 지하도가 있는데요.
그아래로 직진직진 걸어가다보면 바로 포츠커피바가 나옵니다.
저희는 저녁을 먹고 7시쯤에 와서 어둑어둑하네요.
이렇게 입구에 애견동반이 가능한 표시가 있어요 :)
지금 다시보니까 콘센트 표시도 있는데,
제가 이곳에 갔을때 bar자리에 앉았는데요.
그 자리를 제외하고는 노트북을 할 수 있는 여건은 안되요.
그리고 슬쩍슬쩍 두리번 거렸는데 콘센트는 안보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사용하고 싶으면 문의를 해야될 것 같아요.
포츠 커피 메뉴판입니다.
저는 오늘은 버터스카치커피를 시켰고 추가로 얼그레이 미니 브라우니도 시켰습니다.
요즘 방문하는 카페들은 이렇게 각자의 굿즈를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브랜드확장을 노리시는 건지 아니면 그냥 유행처럼 만드시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다음에 방문할땐 드립커피먹어보고 드립백도 사먹어보고 싶네요.
이렇게 미니 브라우니는 정말 앙증맞아요.
저희는 이미 저녁을 잔뜩 먹고 왔어서 맛만 볼꼄 한개로 나눠먹었는데요.
쫀득하고 맛있어요! 그래서 초코맛도 먹어보고싶다고 해서 초코맛도 먹어봤어요.
친구는 얼그레이가 더 맛있다고 하고 저는 초코맛이 더 좋았어요.
얼그레이는 아무래도 단맛이 덜하다보니 제가 느끼기에 커피랑 먹기보다는 차 종류와 잘 어울리 것 같더라구요.
초코는 적당히 쫀득하고 달달해서 커피와 찰떡이였어요.
맨처음에 봤을때 이게 뭔가 했는데.
글쎄 수동 커피프레스이더라구요.
실제 카페에서 사용하는건 처음봐서 신기했어요.
드립커피 말고는 에스프레소를 다 이걸로 추출하신다고 하셨어요.
카페분위기는 아기자기한것 같아요.
공간이 협소하다보니 많은 오브제들로 채워지지는 못하지만
슬쩍만 봐도 사장님의 갬성이 느껴지더라구요.
바테이블엔 이렇게 커피를 내릴 드리퍼들이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근데 포츠커피에서는 드립커피를 주문하시는 분들은 많이 안계시는것 같더라구요.
그 외의 메뉴들이 맛있나봐요.
버터스카치같은?
연주는 오늘도 인증샷
오늘도 쏘야가 함께했습니다(+달구)
기다리던 버터스카치커피가 나왔는데요.
버터스카치커피는 처음이였는데요.
첫맛은 캬라멜라떼를 생크림에 믹스한 맛입니다.
아무래도 버터스카치캔디 맛이 캬라멜과 비슷하다보니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당떨어질때 당 지수 확 올리기에 너무 좋을 것같아요.
요즘 날씨가 많이 추우니 포츠커피바의 '버터스카치 커피'로 칼로리충전하세요 :)
이상 '포츠 커피바'였습니다.
영업시간 10:00 ~ 21:00 (일 12:00 ~ 20: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서울 중랑구 상봉중앙로1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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