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왔숩니다.
정말 올리고 싶은 곳이 산더미지만
제가 돌직
돌아온 직장인이 된 이후로는 업로드를 못하고 있네요.
아직 적응이 안되서
크게 하는 건 없는데 피곤하달까요.
집 회사 집 회사 집 회사의 연속이라
직장인의 하루 써볼까봐요
이번엔 제가 취뽀를 하고 키링보이가 축하한다며
맛있는 곳을 데려가 줬습니다.
무려 한우!!
최고다 키링보이
한우마당 북창동점
제 경력직 취뽀를 축하는 자리를
우리의 사랑둥이 키링보이가 준비했는데요
글쎄 한우를 먹으러 왔지 모예요
정말 가성비도 맛도 너무너무 좋은곳이라고
꼭 같이 왔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부르던 곳입니다.
밑반찬으로는 참소스양파랑 짱아찌류가 나왔는데요.
저기저 와사비 옆에 표고버섯 와사비가 있는데
처음엔 뭔지 몰라서 뒤적거리니 알려주셨어요.
저는 이렇게 숯불에 굽는것보다 판에 굽는 고기가 더 맛잇더라구요.
물론 돼지갈비는 숯불입니다만
저희는 1+ 믹스를 시켰습니다.
시작은 차돌박이로
입맛싸악 돋구워야지요?
기름진 차돌박이는 밥한술에 고기와 와사비로
소고기 초밥 싸악 만들어서 먹어주고요.
사실 부위를 자세히 몰라서
아마 채끝이였던것 같아요.
육향이 싸악 올라오는게
어머 이게 제 최애였습니다.
적당히 씹는 맛과 진득한 육향에
촉촉하게 구워주셔서
대대만족
아마 이놈이 살치살같은데요.
부들부들 촉촉한것이
키링보이의 최애였어요.
작은 불쇼도 열어주셨어요.
사실 채끝도 이렇게 불로 지져주셨는데.
글쎄 타이밍을 놓쳐서 못찍었지 모예요.
그걸보신 직원분들이
살치살 구워주실때는
준비하라면서ㅋㅋㅋ
그래서 잽싸게 준비하고 찍었답니다.
메뉴판이 벽에 붙어 있더라구요.
보니까 차돌된찌도 마무리로 싹 시켜줬습니다.
이날이 조금 바람이 불어서
따끈한 차돌된찌로 몸도 싸악 녹여주고요.
원래 둘이서 소주 2병먹을랬는데
된찌 시키는 순간 한병 더 시켜버렸어요 ㅠ
키링보이가 꼭 볶음밥 시켜야한다고 해서
코리안 디져트 볶음밥도 시켜주었습니다.
이렇게 든든하게 잘 먹고왔어요.
가격은 아마 10만원이 채 나오지 않았던것 같아요.
요즘 기분낸다고 다이닝에 가도 두명이서 기본 10만원은 넘게 나오는데
한우인데도?
이 가격이다?
거기다 직접다 구워주신다?
너무너무 최고아닌가요?
좋은일 생길때마다 올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ㅎㅎ
특히 회식이나 부모님과 함께라면 꼭 와보시는거 추천드려요 4명이서 믹스 2판시키면 딱 좋을것 같아요.
그럼 이상 오랜만에 연주르였습니다.
다음에 또 맛있는 곳 알려드릴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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