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8개월간의 직장생을 마치고
백수로 컴백한 연주르입니다.
일단 사실 아무도 궁금하지는 않겠지만,
도대체 창창한 나이에 왜? 직장을 그만두었냐 물어보신다면
대답해드리는게 인지상정
이세계에 평화를,,
아니 일단 퇴사로 제 마음의 평화는 얻었구요.
사실 그것말고 큰 이슈가 있습니다.
나 연주르 자취경력 12년차....
드디어.. 9년동안 사귄 키링보이와 함께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일단 아무도 궁금하지 않을 것같긴한데;;;
하지만 저로써는 일생일대의 고민으로써
결정했지요...
그로인해 서울에서의 자취를 접고
지방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마케팅과 브랜드디자인을 겸하고 있는 상태에서
과연 지방에서 먹고살만한 일이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ㅎ
퇴사하자마자
이사준비로 돈이 숭덩숭덩 나가네요..
나 백순디;;;;
일단 중고차를 샀습니다...
제가! 앞으로 더 많은 곳을 다니면서
이웃님들게 많은 장소를 추천해드리기 위해!!!!
는 아니구요.
그냥 제 꿈이였어요.
겸사겸사 돌아다니면서 기깔나는 곳들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아직 뽑인지 일주일 겨우되서...
추천할만한 곳은 아직 없네요.
그리고 제가 이사를 하면
본격 레시피를 좀 추천드릴까 해요.
제가 또 한 자취요리 하거든요.
만만하게 하실 만한것들 짬짬히 올릴 계획이고,
뭐 또, 없네요 ㅎ
생각나는데로 그냥 이냥저냥 올려볼게요.
일단 제일 큰 목표는 저희 포붕이(스포티지 붕붕이)와 함께하는 국내여행 시리즈가 있어요.
거기에 진짜 쉬운 요리 특강이 있고
엄.. 또... 모르겠네요 ㅎ
최근에? 군산여행도 다녀왔는데
그것도 한번 풀어봐야겠네요.
이사준비로 이래저래 바쁜요즘
1일1포스팅으로 한해를 마무리 해봐야겠어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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