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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배우기/긍정왕 직장인 일상

12월에 작성해보는 2025년 목표 혹은 러프한 계획 To Do List 1탄 (부제, 2024년을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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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일

벌써 2025이 성큼 앞으로 다가왔네요.

 

이번에 저는 서울에서 대전으로 이사를 가게되었어요.

12월에 이사를 가게되어서 이번달은 눈코뜰세없이 바쁠예정이예요.

 

이사도 있고 키링보이 생일도 있고 크리스마스도 있고 연말이라

얼렁뚱땅 올해가 넘어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12월 초에 호다닥 투두리스트를 세워볼까 합니다. 

 

잘보낸 2024년

 

 

일단 제 2024년을 뒤돌아보자면,

생각보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연초부터 제가 브랜드를 론칭하고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짦게 나마 판매도 해봤어요.

그리곤 다니던 회사에서는 마케터로써 새로운 직무들을 해결해 나갔어요.

첫 일본여행도 다녀오고 가장 좋아하는 친구와 국내여행을 즐기기도 했네요.

그러고 9월 말에 직장을 그만두고 바라고 바라던 내차도 생겼답니다.

그렇게 12월 이제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변화를 앞두고 있네요.

 

 

 

하지만 2024년 아쉬운 점들도 많습니다.

 

 

일단 아직 제 제품들이 재고가 쌓여있거든요..

겁도나고 이상한 자존심도 생겨서 공격적으로 판매하지 못했던 점이 가장 아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어떻게든 재고소진을 해야했는데,

게으르기도하고 회사에서 어설프게 배운 일들로 자존심을 부렸던 것 같아요.

 

 

그리고 회사 다니면서 좀더 파이프라인을 적극적으로 만들지 못했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아있어요.

사실 퇴근하고 오면 힘들긴하지만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데,

힘들다는 변명으로 이래저래 늘어져 있었어요.

(사업도 내뜻대로 되는 것 같지 않아 많이 실망했던 시기였기도해요.)

(제가 열심히 안한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이런 위에 아쉬운 점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볼 계획이예요.

관련한 내용들은 2편에서 자세하게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또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직 혼자 여행을 해보지 못한 것... 일까요...

혼자 해외여행을 해보려고 돈을 모았는데,

이사준비, 자차 구매로 소진하게 되었네요.

그 부분은 참 아쉬워요.

 

 

 

이사하면서 키링보이와 함께 지내게 되어서

더욱 혼자 있을 시간이  없어져서...

과연.. 해볼 수 있을 지는 모르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4년 마지막까지 정말 알차게 보낸 것같기도 하네요.

사실 12월 전까지 끝내야하는.. 아직 끝내지 못한 일들이 있지만

내년 계획을 차근차근 세워서 지금도 더 성장한 2025년을 보내고 싶네요 :)

 

 

여러분도 12월이 가기전에 꼭 새해 계획 같이 세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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