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월 중반이네요.
여러분은 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계시나요?
저는 지금 부산에 왔습니다.
남자친구가 일정이 있어서 겸사겸사 따라왔는데요.
남자친구가 업무를 진행하는 사이에 저는 오후까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졸지에 부산혼여행이 되었습니다.
부산에 오자마자 혼자 아점을 먹게 되었는데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부산이 복국으로 유명하더라구요.
저는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금수복국 해운대본점에 방문하였습니다.
금수복국
영업시간 : 24시
영업시간이 24시라 제가 9시 50분쯤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주차는 건물 왼쪽에 전용주차장이 있습니다.
차가지고 편하게 가시면 됩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은
목요일 9시 50분 쯤이였는데요.
이시간에는 내부에 사람들이 많기는 했지만
웨이팅을 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저는 1층에 자리를 했는데요.
좌석들이 꽤 많았어요.
보니 2층도 있더라구요.
피크시간아니면 방문해도 웨이팅없이 식사가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밑반찬들이 다 맛있었어요.
복국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테이블 옆을 보니 복국 맛있게 먹는 법이 있더라구요.
제가 복국을 처음 먹어봐서 저기서 1,2,3번으로 먹어보았답니다.
옆에 초장이랑 간장, 식초가 있는데요.
간장은 복어 살을 찍어먹고 초장을 콩나물을 찍어먹었어요.
복국에 식초를 한스푼 넣으면 뭔가 국이 좀더 짭조름해지는 느낌이였어요.
간이 쎄지고 감칠맛이 돈다고 해야되나?
복국이 나왔습니다.
저는 은복국(15,000원)을 시켰습니다.
굉장히 큰 뚝배기에 나오더라구요.
안에 복어가 한마리가 들어있는 것 같았어요.
3토막으로 나눠져서 나옵니다.
(복어 껍질이 좀 징그러웠어요....)
복국은 시원깔끔한 맛인데
옆에 청양고추를 넣으면
칼칼함이 추가되서 좋더라구요.
전날 술은 안먹었지만
한국인한테 칼칼함은 기본아니겠어요?
여러분 꼭 다데기는 넣으시는게 좋은 것 같아요.
다데기에 파가 많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파의 시원함이 맛의 중심을 잘 잡아주는 것 같더라구요.
일단 저의 총평은
사실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저기 사진을 다시 올려다보시면
뚝배기에 고춧가루가...
아니 저.. 지리탕 시켰는데..
애초에 잘 안닦인건지..
아니면 옆에서 다른음식을 끓이면서 튄건지..
그부분이 계속 걸리더라구여.
복국 자체는 깔끔하고 시원하게 맛있었어요.
대단히 맛있다! 이건 판별하게 어렵지만
그래도 기본을 하는 집이다! 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전날 술을 드시는 분들은 속풀기 좋은 곳 인것 같아요.
저는 두번방문은 안할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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