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다들 송년회로 바쁜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연말을 맞이하면서 추천드리는 마포에 분위기 좋은 파스타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11월 말쯤에 다녀온 빌라토 입니다~!
빌라토는 경의선 숲길이랑 가까이 위치해 있어요.
밖에 비가와서 외관사진은 찍지 못했는데요.
통유리라 그런지 멀리서도 저긴 뭘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곳이였어요.
내부가 연말 분위기에 맞추서
반짝반짝 예쁘더라구요.
내부는 그리 큰편은 아니고
저희는 일주일쯤 전쯤에 예약해서 그런지 테이블 자리로 안내받았습니다.
테이블이 큰편은 아니예요.
저는 이것저것 여러개를 시켜서 맛보는걸 좋아하는데,
그렇게 먹기엔 좀 협소하네요.
메뉴판의 가격은 비스트로의 평균가격인 것 같아요.
둘다 엄청 배고픈편은 아니여서 샐러드 2개와 파스타 1개를 시켰어요.
배고플때온다면 파스타 2개도 거뜬할 것 같아요.
식전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살짝 촉촉한 느낌이예요.
올리브유에만 찍어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처음으로 나온 건 프로슈토 루꼴라 샐러드입니다.
옆에 무화과가 총총총 놓여있더라구요.
쌉싸름한 루꼴라와 짭쪼름한 프로슈토, 달큰한 무화과의 조화가 정말 좋았어요.
이 샐러드 만큼은 둘이서 싹싹 비워 먹었답니다.
단새우 샐러드는 고정적인 메뉴는 아니고
시즌 메뉴라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단새우가 너무 싱싱했구요.
단새우는 정말 많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새우의 단맛과 오일의 조화가 정말 좋았어요.
화이트와인이 생각나는 맛이더라구요... 차를 가져와서 와인은 못 먹었지만요...
봉골레 파스타입니다.
이집이 파스타가 정말 유명한 집이더라구요.
저희는 건면 파스타를 먹었지만 이곳의 생면 파스타도 정말 맛있다고 해요.
이곳을 추천해주는 친구가 어떤메뉴를 시켜도 모두 만족스럽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면이나 간의 정도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건물에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서 주차가 조금 힘든편이예요.
근처 대형 건물에 주차하셔서 주차비를 별도로 내야한답니다.
저는 '모두의 주차장'을 통해서 근처에 종일 주차를 해놓고 낮부터 근처에서 커피도 먹고 했답니다.
모두의 주차장이 없으신분들은 사용하시는 주변분들에게 초대 코드를 받아서 가입하세요.
그러면 무려 5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답니다.
혹시나 없는 분들은
SEZHRRBJ
입력해주시면 할인 쿠폰 받으실 수 있어요~!
저는 이걸로 근처에서 5시 이후 종일주차 3000원으로 결제 했답니다!
빌라토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가능해요.
지금 보니 25일 한타임이 남아 있네요~!
안되면 크리스마스 이브에 방문하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정말 맛있으니 꼭 들려보세요.
그럼 즐거운 연말 모두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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