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 아모레퍼시픽 촉촉한 일본식 돈까스가 정말 맛있는 용산 데이트 맛집 오제제

생각보다 저는 돈까스를 정말 좋아하는 것같아요.
냉동실에 항상 돈까스가 있기도 하고
여행갈때마다 사먹기도 하는것 같아요.



저번에 일본여행 갔을때,
제대로된 돈까스 맛집을 가지 못해서 한탄스럽긴 하지만
그래서 준비한! 용산 돈까스 맛집을 준비했습니다!


신용산 아모레퍼시픽 빌딩에 위치한

오제제입니다.

오제제 입구

저는 이날 오전에 일정이 있어서
일찌치감치 아모레에 방문했었어요.

점심을 뭐먹을까 생각하다가
전부터 와보고싶었던
오제제에 방문했습니다.

내부

내부

어쩌다 오픈런이 되버려서
사람 없는 내부를 찍었어요.

저희 들어오고 사람들이 쭉쭉 들어오더라구요.

오제제 메뉴판은 못찍었고

저희가 시킨 메뉴 가격은
A세트로 시켰어요.
안심돈까스 + 등심돈까스 + 자루우동까지
40,000원 이였어요.

지금 보니 여기 새우튀김이 정말 맛있다고 하네요.
다음엔 꼭 먹어봐야 할것 같아요.

소스류

소스는 여러가지가 테이블에 있어요.
돈까스 소스, 참기름, 소금, 후추 였던것 같아요.

밑반찬

밥과국

돈까스를 시키면 밥과 국이 같이 나오더라구요.

등심돈까스

안심돈까스

자루소바

모든 메뉴

일단 나오자마자 놀란건 촉촉한 핑크색 돈까스였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겉바속촉 비주얼
찾기 쉽지않거든요ㅠ

자루소바도 말차 자루소바라 그런지 초록우동이 새롭더라구요.

안심돈까스

한입 먹자마자 촉촉하고 바삭한 식감이
가장 맛있었어요.
소금만 살짝 찍어서 먹을때가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등심돈까스

등심은 아무래도 기름진 부분과 살코기가 나눠져있어서 조화롭게 먹기는 힘들죠.
그래도 여긴 육질이 너무 건조하지 않고 촉촉해서
와사비랑 먹기 너무 좋았어요.

말차 자루소바

자루소바 같은 경우엔 정말 탱탱한 면빨이 기억나요.
정말 탱글탱글 탱탱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정말 잘 만든 돈까스와 우동의 조화가
너무 좋아서 가족과 친구들을 데려가고 싶더라구요.아모레퍼시픽 안에 구경할 것도 많고 카페도 있으니 데이트 코스로 방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