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주르 입니다
오늘은 연초에 다녀온 여수 카페투어 마지막 편이네요.
드.디.어
저도.. 이렇게 잘 돌아다닌지 몰랐어요..
그래서 마지막은
정말 추천드리는
탁!트인 통창으로 보인는 오션뷰에
루프탑까지 있는 정말 예쁜 카페를 가져왔습니다.
블루온
앞에 넓다란 주차장도 있어서 편하게 차가지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이곳은 노키존이아닌 키즈케어존 입니다.
아무래도 예쁜카페이다 보니 이런저런 오브제들이 많기 때문에
키즈케어존이 되었나봐요.
들어가자마자
작은 인공폭포가 있는데요.
어머나 감성이 너무 여즘 스타일 아닌가요?
사실 얼핏 몽롱하게 생각하면
제주도에 있는 카페느낌이기도 해요.
들어오자마자 시원하게 보이는 통창의 오션뷰가
꿀꿀한 마음까지 시원하게 하네요 :)
저는 이 자갈바닥이라고 하나요?
이게 굉장히 관리하기 불편하다고는 하는데
저는 너무 좋아합니다.
마치 모래사장에 와있는 것 같은 기분이라
나중에 집 베란다에도 하고 싶은데
결국 걷어낸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땅콩 크로와상과 하나남은 휘낭시에를 가져왔습니다.
미니 뀐아망도 가져왔어요.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뀐아망.
단돈 3천원..
요즘 마카롱도 하나에 4천원인데..ㅠㅠ
블루온 펜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가족이 가기엔 좀 작은것같고
연인이나 친구랑 오기 좋은곳 같아요.
몰랐는데 여기 2층 3층가지 있더라구요.
혼자서 돌아다녀봤어요.
2층에 올라가면 오른쪽이랑 왼쪽 공간이 나눠져 있어요.
2층은 좌식형태로 되어 있어요.
부모님이랑은 2층에 올걸 그랬어요.
아버지가 의자에서 꾸벅꾸벅 조셨거든요.ㅎㅎ
블루온 비치라고 되어 있는 루프탑입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여기서 마치 발리에 온거처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갔던 날만 해도...
패딩입고 가서 느므 추웠습니당..
탁트인 오션뷰가 보이는 캠핑의자가 감성이 넘쳐요.
여름엔 꼭 여기서 커피를 먹겠다.
물론 초여름..
아니 저걸 움집이라고 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협소한 움집(?)이 있고
하늘(?) 그네도 있어요.
저희는 따듯한 아메리카노와 라테, 딸기요거트,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물론 저는 아아
디저트 후기라면 일단 휘낭시에 너무 맛있어요.
저 야금야금 아껴먹고 있었는데
아빠가 홀라당 다 먹어버렸지 모예요..
하나 더 사고싶어도.. 마지막 휘낭시에를 가져왔어요..
땅콩 크로와상은 좀 느끼했어요..
미니 뀐아망은 쫌쫌따리 먹기 너무 좋더라구요.
화장실도 너무 깨끗했구요.
관리를 잘하시는 것 같았어요.
일단 부모님 모시고 오기도 너무 좋은 곳이였고
탁트인 통창이 너무 매력적이예요.
2층이나 3층에 올라가는것 말고 평지로 잘 다듬어져 있어서
휠체어가 다니기도 편해서 그런지 많이 오시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도 돌산에 많은 카페들이 생기고 있지만
요즘은 이제 서울을 좀 돌아다녀 볼려고요ㅎㅎ
이번에 커피캡슐을 또 잔뜩사버려서
그것도 후딱 리뷰해보겠습니다.
그럼 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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