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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맛집/연주르의 카페

낙성대역 티라미수가 맛있는 카공하기 좋은 조용한 감성카페, 쿼터커피

안녕하세요 연길동입니다

 

이번엔 낙성대역에 위치한 '쿼터커피' 후기를 가져왔습니당

 

낙성대쪽에 많은 예쁜 카페들이 있지만

아니 세상에 사람이 느므느므 많더라구요.

그렇게 몇군데를 돌아다니다가 정착한! 쿼터커피!

일단 입구부터 갬성 냄새 낭낭하구여

커피쿠폰까지 쿼터커피 냄새 솔솔 풍깁니다.

 

이때도 내부에 사람들이 너무 많으셔서 ㅜㅠ

최대한 불편하지 않게끔 찍느라..

사실 사진이 많이 없...

저희는 티라미슈 하나랑 아이스아메리카노 두잔을 시켰습니다.

 

같이 간 친구가 저와함께 얼아클럽 회원이라

쌀쌀하지만 아이스는 못참지!

여기 티코스터도 너무 귀엽더라구요.

저희는 2인 좌석에 앉았는데

 

저희 좌석 바로 뒤편에 대형 달이 떠있는 대형좌석이 있는데

거기서 많이 공부하도 하시고 노트북도 하시고 하시더라구여

 

테이블 크기가 으마으마해서 옹기종기 도서관 테이블처럼 합석해서 앉아 계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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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커피 두잔만 시키려고 했다가

왠지 왠지 이날따라 디저트가 땡겨서 티라미수를 시켰는데요

 

아래엔 친구가 커피에 빠진것 같다며 찍어준사진

(그냥 재롱으로 봐주세요..ㅎ)

그리고같이 시킨 티라미수는 진짜 맛있었어요.

진짜 진짜 사실 투*플보다 맛있다는 학계의 전설

 

여기가서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티라미수 주문하시면 끝..

뭐시깽이 푸딩도 있었는데

친구랑 저랑 둘다 푸딩류는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이 티라미수는 싹싹 긁어 먹고 왔습니다ㅎ

그리고 안에 작은 창이 나있길래 뭔가 해서 봤더니

문에 고양이 자석이 붙어 있는 거예요.

알고보니 온동네 고양이가 모이는 아지트인가봐요.

아깽이들이 득실득실 어쩐지 사람들이 조그만 유리 앞에서 엄청 사진을 찍어대더니

전 얼핏 거울인줄 알고 셀카존인가보네 했었쥬

마무리는 입구의 연주르 멋진샷

밖에도 앉아 있을 수 잇는 좌석이 있는데,

요즘같이 추운날은 아무래도 실내로 들어가셔야 될 것 같아요.

커피도 디저트도 맛있는 곳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아깽이 구엽..

저 뒤로 보이시죠?!?!? 거대달??? 그 밑에 엄청 큰 테이블이 있습니다ㅎ...

 

이상 낙성대역에 '쿼터커피'였습니다.

 

영업시간 12:30 ~ 21:00(월요일 휴무)

서울 관악구 관악로12길 99 1층 쿼터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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