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 송탄 주말에 갈만한 숨은 예쁜카페 추천, 블랙카페 리잉크커피

안녕하세요 연길동입니다

이번엔 숨은 카페 명소를 찾아주는 코너입니다(언제부터?)

'리잉크커피' 입니다!!

 

이곳은 제가 오랜만에 송탄으로 놀러갔을때,

뭔가.. 예쁘고 생긴지 얼마 안되고 사람들이 잘 모르고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카페를 찾고싶다!

(이정도면 중증)

하다가 인스타를 통해서 알게된 카페인데요

사실 제가 갔던 당시에 손님이 안계셨던거지 엄청 많을 수도 있어요...ㅎ

외관부터가 갬성좔좔

'언니~ 내가 원하던게 이거잖아~'

이때가 검정색으로 염색한지 얼마 안됬을때 같은데

이 당시에 착장이랑 가방 머리색 신발까지

거기다 이름도 리잉크래

거의 이날의 날 위한 카페가 아닌가..

내부에 들어가시면 어두워보이는 외관과는 다르게

그리 어둡지 않아요

인테리어도 모던하고 세련된것이... 이거다..여기야...

내가 원하던 카페..

 

제가 방문한 시간이 10월의 어느 일요일 2시쯤이였는데

고요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어쩜 하늘이 내려주신 천상의 타이밍?

이렇게 작은 소품하나하나까지 블랙으로

블랙성애자들의 애정이 여기까지 보이는

블랙블랙한 카페입니다.

바닥에 이런 질감 디테일까지

어느하나 버릴것이 없는 딱 내꺼냄새

 

저도 나중에 집이 생기면 이런 카페방 하나를 만드는게 소원이랍니다 ㅠ

밖에선 짙은 선팅으로 잘모르지만

안에는 이렇게 예쁜 그림자가 생길만큼 채광이 좋답니다.

오히려 좋아ㅎ

진짜 맛있는 디저트들도 많고

고소한 냄새들이 절 유혹했지만

점심을 왕처럼 먹고온 저로써는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ㅜ

다음에 다시가면 꼭 저 라즈베리 스콘같은 친구를 먹어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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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들도 비주얼이 너무 예뻐요 ㅜ

내가 스콘좋아하는건 또 어떻게 알고..

저는 그냥 가벼히 커피 한잔시켰습니다...

어설픈 기억속에 산미가 있는 아메리카노를 시킨기억이 있습니다.

 

두가지 중에 고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산미 or 고소함

마지막은 어김없이 작업의 때가 잔뜩 묻은 제 몰골...

보시면 마우스에 손이 올라가있지만..

사실 아래가 그냥 유리라 마우스질이 안된다는 것...

사진찍고 마우스 밑에 a4용지 깔고작업했습니다ㅎ...

 

모든 굉장히 마음에 드는 카페였어요.

요즘 보면 화장실도 건물 공용화장실을 쓰는 곳이 많은데

여긴 내부에 화장실도 있다구욧!

무튼 오랜만에 아주 마음에 드는 카페가 생겼답니다ㅎ

 

영업시간 10:00 ~ 22:00 (월요일 휴무)

경기 평택시 송일로25번길 34 1층 리잉크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