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 생각나는 마음 따뜻하고 국물 따끈한 완당맛집, 88완당집 부산반송본점

 

 

 

 

완당이라고 아시나요?

저도 예전에 tv에서 봤던 기억이 있는데,

부산에 맛있는 완당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게 되었어요.

 

이날 초량온당 웨이팅 때문에 아침과 점심을 건너뛰었었거든요.

근데 또 점심을 먹기에는 애매한 2시쯤이였어요.

 

그래서 날추우니 간단하게 먹자! 해서 다녀온 88완당집입니다.

 

 

88완당집 입구

 

 

 

보시는 것처럼 주차가 원만한 곳은 아니예요.

하지만 바로 앞에 반송큰시장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1주차장이 있고 2주차장까지 있으니 편하게 주차하실 수 있어요.

 

 

 

 

추천메뉴

 

 

입구에 추천메뉴가 있네요.

 

 

내부

 

 

 

 

내부는 그리 작은 편은 아니였어요.

 

 

 

 

 

메뉴판

소고기완당

 

 

 

 

저는 기본 소고기 완당을 시켰습니다.

국물을 먹었을때는

맛있는 우동국물? 같달까요?

특별한 맛은 아니더라구요.

 

 

 

 

부들부들한 완당

 

 

 

아삭아삭한 숙주와 부들부들한 완당피의 조화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특히 옆에 매운고추를 같이 주시는데,

저걸 반정도 넣자마자 캍칼하니 속을 탁 풀리더라구요.

그리고 저기 들어있는 김한장이 생각보다 킥이였습니다.

 

 

 

서비스 에티켓

 

 

입구에 치실, 이쑤기게, 가그린까지 있더라구요.

동료나 친구랑 방문했을때도 에티켓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첫입은 생각보다 슴슴해서 실망했지만

먹으면 먹을 수록 더 먹고 싶은 맛이였어요.

 

다음에 방문한다면 세트메뉴를 시켜보고 싶네요.

 

제가 방문했을때는 아무도 없었는데,

먹고있을때 방문하신 부부께서 병원에 입원하시기전에 이거 드셨고

퇴원하자마자 방문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왠지 저도 추운날 생각날 것 같아요.

 

그리고 너무너무 친절하십니다...

 

부산에 가시면 꼭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