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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맛집/연주르의 카페

주말 전라도 여행 여수 바다가 보이는 예쁜 돌산 카페, 카페 스테이

안녕하세요 연길동입니다

이번엔 제 마음의 고향, 여수에 있는 카페를 소개해드릴려고합니다.

태어난 곳이 여수는 아니지만 어렸을때부터 자란곳이 여수예요ㅎ (tmi오짐)

그중에서도 제가 정말 자주가는 카페를 소개해드릴려고합니다!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으니 편하게 차타고 오실수 있어요

1층에 들어가면 너무 예쁜 (가짜)핑크뮬리가 있어요.

저는 주로 1층에 있는 편입니다ㅎㅎ

주로 손님들이 2층으로 가시거든요.. 마이 아지트..

1층에서도 이렇게 미친 뷰를 보실수 있어요.

저는 한 4시쯤에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창밖으로 보이는 곳이 서쪽이라 노을을 기가막히게 볼 수 있거든요

(노을 매니아 pick)

창들이 크게크게 뚫려있어서 개방감이 어마어마 합니다.

 

이때가 딱 5시 30분 쯤이였던것 같네요.

그리고 여기 콜드브루가 너무너무 맛있는데,

가끔 일찍 솔드아웃이 된답니다 ㅜㅠ

앞에 건물만 없었어도 ㅜㅠ 더 예뻤을텐데...

창밖을 찍자니 앞에 건물의 간판이 너무 강렬해요...

갬성이 안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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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총 3층짜리 건물인데요. 사실 따져보면 4층짜리일거예요 주차장도 있으니

3층으로 올라가시면 이렇게 전망대가 보입니다.

저기 근데.. 전망대가 지지하는 기둥이 한개 뿐이라...

좀 흔들려요... 무서움...

하지만 무서움을 견디면 이런 인생샷을 찍을 수 있어요!

 

그리고 아래 보시면...

통유리예요...그래서 더무서움..

(이건 우리 아부지가 찍어주신 샷샷샷)

좀 더 어두워지면 맞은편의 펜션들 불이 켜지는데

그게 또 너무 예쁜거 있죠.. 어딜 가나 여수밤바다 아름다워..

굳이 반짝반짝 휘향찬란한 곳보다 이런곳에서 고요함을 즐기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원래 여수밤바다 노래에서 나왔던 뷰가 그렇게 번쩍거리는게 아니였던것 아시죠?

관광지로 변하면서 ㅜㅠ 아주 환락가가 되어버림..

3층엔 이렇게 테라스로 되어 있어서

노을뷰를 직빵으로 느끼 실수 있습니다.

귀여운 토깽이들도 있구여

여수에 들리시면 돌산에 굉장히 유명한 대형 카페들 많이 가시는것 같은데.

이렇게 곳곳에 예쁜 카페들이 많이 있답니다ㅎ

다음에는 여수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을 풀어드려야 할 것 같네요

입맛이 깐깐징어인 제가 추천하는 연주르 맛집말이예요ㅎㅎ

 

여수가 관광도시로 변하면서 예전 2000대 초반에 제가 기억하는 여수와 많이 달라졌지만

이렇게 찾아보면 조용하고 예쁜 곳이 많이 있어요.

 

061-642-3999

영업시간 09:00 ~ 21:50

전남 여수시 돌산읍 강남해안로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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