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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막힌 일상팁/연주르의 자취일상

면목 셀프 세차장, 차린이의 셀프 세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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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한달전쯤 중고차를 샀었죠.

아무래도 중고차다 보니
중간중간 신경써야 하는 것들이 한두개가 아니더라구요.
교체해야되는 것들도 많고 신경써야하는 것들도 많았아요.

그러다 문뜩!
세차를 아직 한번도 하지 않은 것을 깨닫고는
집근처 셀프 세차장을 방문했습니다!



면목 셀프 세차장


아니 세차장이 요즘은 다 세차카드를 발급해야되더라구요.
만원어치를 충전하면 11,000이 충전된다고 해요.

일단 카드를 발급하고
본격 세차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세차장


진짜 처음 해보는 거라서 그런지
저희가 유튜브 7천원으로 끝내는 법 영상을 정독하고 갔는데...
네 17,000원 들었습니다 ^^

고압수를 결제하면 3분이라는 시간이 주어지는데,
폼건은 시간이 4배로 빨라진다는 걸 몰랐지 뭐예요...
이래저래 우왕좌왕하니 옆에서 세차하시는 분이 슬쩍 알려주시더라구요...
(키링보이랑 하루종일 티격태격)




세차중인 모습


그래도 정말 혼자 셀프세차장 방문했으면
얼마나 힘이 들었을지....
ㅠㅠ 같이 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그래도 고생해준 키링보이 고마워...



제 세차 순서는
1.고압수
2.폼건
3.고압수
4. 철분제거제와 휠 닦기
5. 카샴푸로 외관 닦기
6. 유막제거
7. 고압수
8. 실내청소 및 가죽로션도포

이렇게 걸렸는데...
혹시 셀프세차 하시는 분들..
이제 맞는 건지 알려주세요...
시간이 어마엄마하게 들었어여..
다행히 그렇게 손님이 많지 않아서
기다리는 사람은 없었는데..

제발 팁을 주세요.




세차 완료

그래도 세차 한번 하고 나니까
개운하더라구요~
근데 뭐 곧 또 비온다고 하던데 ^^
세차하고 비오면 또 어떻게 해야하나요..
알려주세요~~~ 슨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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