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기 힘들다는 핫한 백종원 막걸리 백거리 파는 곳, 가격, 솔직한 후기

 

 

 

저는 술은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하는 편인데요. 

그 중에 막걸리는 지역을 여행할때마다 그 지역막걸리를 꼭 마셔볼 정도로

정말정말 좋아하는 주종중에 하나입니다.

 

 

서울에서는 못봤었는데,

대전에서 발견한 백걸리입니다.

 

대전에 있는 GS 프레쉬에서 개당 4000원에 팔더라구요.

막걸리 1개의 가격치고는 꽤나 비싼편인 것 같아요.

보통의 막걸리가 1500원 안밖으로 했던것 같네요.

백걸리

 

 

병에서 느껴지는 막걸리의 질감은

느린마을 막걸리와 비슷한 것 같았어요.

부드러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감미료를 넣지않은

 

 

패키지를 자세하게 보니

감미료를 넣지 않았다고 하네요.

 

 

100%

 

 

예산시장 살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백걸리가 만들어졌었던 것 같은데 맞나요?

그래서 그런지 예산쌀만을 100% 사용했더라구요.

 

 

3가지 매력

 

 

깔끔하고 부드럽고 3개의 재료만 사용했다는 자신감이 있네요.

 

 

 

원재료

 

 

 

정말 원재료를 보면

쌀 누룩 발효제만 들어가 있는걸 알 수 있어요.

 

 

 

질감과 맛

 

 

 

최종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일단 첫입은 굉장히 부드럽다는 느낌이 강해요.

다른 막걸리들에 비해서 탄산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적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밀도있다고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맛은 느린마을보다는 좀더 부드러운 편이예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사실 막걸리는 적당한 산미와 발효되어 만들어진 탄산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산미와 탄산감은 거의 제로에 가까웠던 것 같네요.

 

아! 트름이 안나와요!!

네 신기하게 원래 막걸리 먹으면 트름이 정말 많이 나오는데

백걸리는 트림이 안나옵니다.

더부룩하지 않은 것 같아요.

데이트할때 먹기 좋은 막걸리 아닐까요?

 

 

그리고 신기하게

정말정말 달아요...

진짜 달아요..

어떻게 쌀과 누룩 효모만으로 이렇게 달게 만들었는지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근데 사실 저는 이렇게 달달한 막걸리도 취향이 아닙니다...)

 

 

이래도 싫다 저래도 싫다하는 것 같은데 그럼 어느 브랜드를 좋아하는거냐!

다음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막걸리 top 5를 뽑아 볼까합니다.

 

다음엔 백걸리 프리미엄을 맛보고 싶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