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청량리역 근처 겨울 간식 달콤 쫀득 서울 호떡 맛집

 

 

 

 

 

안녕하세요~!

이제는 정말 겨울이 다가오고 있네요.

 

여러분의 겨울 최애 간식은 무엇인가요?

저는 붕어빵과 호떡이예요.

따끈바삭 붕어빵과 달콤 쫀득 호떡

우열을 가릴 수 없는데요.

 

 

그래도 붕어빵집은 집근처에 있는 편인데,

이상하게 호떡집은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마저 있는 호떡집도 1개에 무려 2천원...

너무 비싸요 ㅠ

겨울간식 중에 제일 비싼것 같아요.

 

그러다가 발견한!

청량리 환승센터, 청량리역 근처에 서울 호떡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위치는

청량리역 2번출구 쪽에 헌혈카페 맞은편에 있는 어묵을 파는 작은 분식집이예요.

 

 

 

가게 입구 사진

 

 

 

 

영화를 보러가는길에

명품호떡이라는 현수막을 보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호떡을 발견하다니~!

올해 첫 호떡이거든요 ㅠ

 

 

 

 

어묵과 호떡

 

 

 

 

 

기억을 더듬어보니 여기서 어묵을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도 롯데시네마에 영화보러 가는 길이였던 것 같아요.

 

 

 

 

지글지글 호떡

 

 

 

 

 

보니까 앞에서 2개 포장해가시더라구요.

저희도 영화 보러가는 길만 아니였으면 ㅠ

바로 3개 포장해서 집에서 바닐라 아이스크림올려서 먹는건데...

제 최애 조합이거든요..

 

 

 

 

 

 

 

메뉴판

 

 

 

 

여긴 호떡이 1,500원이예요.

2천원짜리 호떡만 보니까 보니까

꽤..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엣날엔 천원에 2개씩이였는데...

너무 비싸진 내 호떡..

 

다음엔 호떡믹스를 사서 집에서 잔뜩 해봐야겠어요.

 

 

 

 

그렇다면 맛은 어떠냐?

저는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바로 구워서 그런지 바삭하고 쫀득하더라구요.

일단 지금까지는 서울 호떡맛집으로 인정

기본에 충실하달까요?

 

단점은 안에 꿀이 조금밖에 없었다는거?

그래도 반죽이 맛있어서 커버되긴했어요.

 

이제 곧 대전으로 이사가는데

그 전까지 서울의 요모조모 많이 다녀봐야겠네요.

 

 

 

 

맛평가

 

 

 

 

점점 날이 추워져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용~!